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13:34-38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37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팝의 황제라고 불릴만큼의 활약을 펼쳤던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전세계 그
의 팬들을 슬프게하고 있습니다. 그가 불렀던 수많은 노래들이 있으나 그의
노래 중 특별히 기억나는 곡이 있어서 본문 제목과 상당히 유사성이 있어서
가사를 소개합니다. 당시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망라되어서 불렸던 음악
이었습니다.
We Are The World (우리는 하나) -song by USA For Africa
작사,작곡:마이클 잭슨,라이오넬 리치
[라이오넬 리치] There comes a time When we heed a certain call
우리가 어떤 부름을 새겨 듣을 때가 왔어요.
[라이오넬 리치&스티비 원더] When the world must come together as one
이제 이 모든 세계가 하나로 합해져야 할 때가 온거예요.
[스티비원더] There are people dying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폴 사이먼] And it;s time to lend a hand to life 지금이 바로 구원의 손길을 건네줄 때에요.
[폴 사이먼&케니 로저스] The greatest gift of all 모두에게 가장 위대한 선물을 말이죠.
[케니 로저스] We can‘t go on pretending day by day 우린 매일같이 더 이상 위선의 모습만 보일 수는 없어요.
[제임스 잉그램] That someone, somewhere will soon make a change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머지않아 변화가 일어날겁니다.
[티나 터너(님)] We are all part of God's great big family
우리 모두는 한결같이 하나님의 거대한 가족의 일원이랍니다.
[빌리 조엘] And the truth, you know, love is all we need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 모두에게는 진실과 사랑이 필요한 겁니다.
[마이클 잭슨]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우리 모두는 하나(한 가족)입니다. 우리 모두는 똑같은(하나님의)한 자손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역군들인 겁니다. 그러니 이제 나누어주기 시작합시다.
[다이아나 로스]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우린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린 우리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 있는 겁니다.
[마이클&다이아나 로스]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바로 당신과 나 우리가 진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겁니다.
[디온 워윅] Send them your heart so they‘ll know that someone cares 그들에게 당신의 마음을 보내 주세요. 그럼 그들은 누군가에게 자신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될 겁니다.
[디온 워윅&윌리 넬슨] And their lives will be stronger and free 그리고 그들의 생명은 더 강해지고 자유로와 질거구요.
[읠리 넬슨] As God has shown us by turning stones to bread 하나님은 우리에게 돌을 빵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 제로우] So we all must lend a helping hand 그러니 우리 모두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야 합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우리 모두는 하나예요 우리 모두는 한 자손입니다.
[밥 딜런]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우리 모두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역군들인겁니다. 그러니 이제 나누어주기 시작합시다.
[시카고(스티브페리)]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우린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린 우리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 있는겁니다. 바로 당신과 나 우리가 진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겁니다.
[마이클 잭슨] When you‘re down and out, there seems no hope at all
당신이 빈털털이가 되어 쓰러져 있을 땐 전혀 아무런 희망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요.
[루이 휴이스] But if you just believe there‘s no way we can fall 하지만 우린 결코 쓰러질 수 없다는 진실을 믿어주기만 한다면
[신디 로퍼] Well, well, well, well let us realize that a change can only come
그래요, 그렇다면 분명히 어떤 변화가 꼭 올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우리 같이 실감해보자구요.
[킴 칸스] When we stand together as one 바로 우리가 하나되어 함께 서있을 때 말이죠 .
[모두 함께]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우리 모두는 하나예요 우리 모두는 한 자손입니다 우리 모두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역군들인 겁니다. 그러니 이제 나누어주
기 시작합시다. 우린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린 우리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 있는 겁니다. 바로 당신과 나 우린
진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겁니다.
어여뿐 소녀가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다가 잠시 혼자 돌아다니는 바람에 길을 잃었습니다. 이리저리 헤매던 소녀는 한 우물가에 다다랐습니다.
"아이! 목말라,...."
그러나 그 우물은 물이 조금밖에 차 있지 않아서 도저히 두레박으로 떠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소녀는 두레박을 따라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목을 축이고 난 후에야 그녀는 자신을 위해 두레박을 끌어올려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청년 하나가 소녀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구출해 내었고, 둘은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하던 일이 있어서 아주 먼 곳으로 길을 떠나게 되었고 따라서 소녀와 작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헤어지던 날 그들은 처음 만났던 우물가에서 손을 마주잡고 서서 자기들이 결혼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며 성실히 지키자고 굳게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약혼에는 증인이 없었습니다.
청년이 누군가에게 증인을 서달라고 하자고 말하는데, 마침 족제비 한 마리가 그들 곁을 지나치며 저편 수풀로 달려가는 것이 아닙니까? 이것을 본 소녀가 얼굴을 빛내며 말했습니다.
"족제비와 우리 옆에 있는 이 우물이 증인이예요."
계절이 바뀌고 여러 해가 지나갔습니다. 청년은 멀리 이역 땅에서 우여 곡절의 세월을 지내면서 출세를 했고, 그곳 여인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얻었습니다. 그렇게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의 아이가 밖에서 놀다가 잠시 풀밭 위에서 잠들어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족제비 한 마리가 덤벼들어 아이의 목을 물었습니다.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었고 그는 이 일로인해 몹시 슬퍼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또 한 아이를 얻었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제법 뛰어놀기 시작할 무렵 마당 한 구석에 있는 우물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비치는 갖가지 물 그림자를 구경하다가 그만 우물 속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옛날 소녀와의 맹세를 기억해 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운 두 증인도....., 그곳에서의 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그는 자신의 신부를 찾아 예전의 그 소녀가 있던 마을로 되돌아왔습니다. 이제는 꽤 나이가 들은 그 처녀는 아직도 그를 기다리며 약속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자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스승 예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배신한 가롯 유다는 인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인물입니다. 사랑을 배신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1장 33절 이하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배신자들의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포도원주인이 포도 농사를 짓고 외국으로 떠났습니다.
수확 때가 되어 주인은 자기의 몫을 받으려고 농장으로 종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의 종들을 때리고 돌로 쳐 죽여 버렸습니다. 주인은 다시 더 많은 종들을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도착하는 대로 모조리 죽여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의 아들을 직접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이 아들마저 죽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의 결론을 제자들에게 내리게 했습니다.
"(마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마21:41) 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찌니이다."
사랑을 배반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멸망밖에 없으며, 그나마 소작하던 농지마저 빼앗기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말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농부들이 배척하고 돌을 던지고 살인한 것은 실제로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주인의 사랑에 대하여 돌멩이를 던진 것입니다. 사랑의 배신자들입니다. 주인은 그들의 배반에도 불구하고 참고, 또 참고 거듭 거듭 종들을 다시 보냈습니다. 두 번째 배반을 당하고서도 자기의 사랑을 대표하는 아들까지 보냈습니다. 그러나 끝내 그들은 주인의 사랑의 심장에다가 칼을 꽂았습니다.
사랑에 대한 배신처럼 악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부모님이 그토록 희생하며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그 향기로운 사랑을 뭉게고 더럽힌 일은 없습니까?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가장 사랑받은 아들이었지만 아버지를 반역하여 새 나라를 세워 자기가 왕이되려는 욕심을 품과 아버지의 군사를 대적하면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그 결과로 비참한 최후를 마치게 됩니다. 그토록 자기를 배반한 아들이지만 父王 다윗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여전하여 그의 죽음을 놓고 울부짖습니다.
"(삼하18: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배반하였을지라도 아버지는 그 아들을 미워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차라리 자기가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하는 심정입니다.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돌멩이로 갚은 일은 없습니까?
다윗과 요나단의 사랑과 友情을 배우십시다.
"(삼하1: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
사울왕의 후계자이기도한 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목숨보다 사랑함으로써 이들의 우정은 성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 요나단의 사랑과 우정을 잊지 않고 요나단 死後 그 아들 므비보셋을 항상 왕의 상에 앉게 하였습니다.
"(삼하9:7)다윗이 가로되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지니라."
지성어린 아내나 남편의 사랑에 못을 박아 괴롭힌 일은 없습니까?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지는 않았습니까? 앞의 비유의 말씀은 이스라엘에 대한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기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대한 이스라엘의 배반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호세아서는 사랑의 책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사랑의 끈으로 맺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호세아는 고멜이 不貞한 女人인 줄 알면서도 결혼했고, 지순한 남편의 사랑을 배반하고 음란한 가운데 빠진 부정한 아내를 또다시 데리고 와서 사랑하려고 하였습니다. 호세아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여인, 사랑해서는 않되는 부정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합니다. 결혼하여 자식을 셋씩이나 낳았지만 하나도 하나님의 축복받은 자식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내 또한 자식까지 낳아 놓고 다른 남자에게 눈이 맞아 도망 나갔습니다. 남편의 뼈아픈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거듭 고멜을 데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호3: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3) 저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좇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5)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부정하고 음란한 아내, 사랑을 헌신짝처럼 배신한 아내이지만 끝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결국 아내는 제자리에 돌아오게 되고 자식들도 축복의 자녀들이 됩니다.
법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여인, 법으로서는 도저히 새롭게 할 수 없는 여인, 남의 사랑을 깡그리 짓밟은 배신자, 그 고멜을 결국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인간의 배반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우세함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하나님 사랑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이러한 자신의 비극적인 경험에서 하나님과 백성과의 사랑의 관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음란하고 자기를 버리고 다른 신을 향하여 도망갈 고멜과 같은 여인인 이스라엘이 될 줄을 알면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결혼하셨고 사랑하셨고 또 부르셔서 다시 사랑하셨습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이 一方的인 선택과 사랑, 그 고통과 연민, 그리고 사랑의 배반이 가져온 쓰라린 슬픔, 마침내 배반한 자를 찾아 나선 사랑의 승리의 기쁨 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고멜의 죄와 같이 이스라엘의 죄는 사랑을 저버린 죄입니다. 사랑이 짓밟히고 은혜가 무시되어지고 호의가 무시를 당합니다. 단순히 은혜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짓밟는 일이요 거룩한 혼인의 언약을 모독하는 일이 자행됩니다.
이렇게 지극한 사랑을 베푼 자에게 배신을 당할 때 그 분노는 더욱 극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호세아서는 사랑을 배반한 죄를 꾸짖고 심판을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간의 배반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의 복음서입니다.
어진 남편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또한 사랑을 배신한 고멜의 위치가 바로 인간의 모습입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 자신을 배반하여 銀 30냥에 팔 것을 아시면서도 그 가롯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맙시다.
십자가에 자신의 독생자를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지 맙시다.
가롯 유다가 사랑을 배반했어도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하였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여도 하나님은 인간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사랑을 배반하고 우상 바알을 숭배하는 의식을 따라 모압여인과 행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24,000명을 염병으로 쳐서죽게 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거절하는데 인간의 고통과 아픔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배반한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가수 송창식씨의 좋은 노래 가사를 소개해 봅니다. 남녀간의 아름다운 사랑의 스토리입니다마는 그 의미를 더 널펴서 우리 이웃, 친구, 인류애적인 의미로 다시 불러보고픈 가사로 이해하며 음미해 보십시다.
우리는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라'고하시는 가르침에서 사랑을 이렇게 노래 했습니다.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한편바울도 예수님의 새 가르침인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고전 13장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세상이 우리를 배반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합니다.
세상이 여러분의 사랑을 배반할지라도 사랑이 이깁니다.
인간을 사랑하시되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영이 당신에게 충만하시어 모두들 사랑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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