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거듭난 삶 2019. 5. 22. 00:35
728x90

첫번째 제자들 2

 

: [ 1:39-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십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십시쯤 되었더라

 

보라 - 여기서 '오라' 말은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오라는 초청의 말씀이며,

'보라' 말은 제자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보게 것을 확정하는 말씀이다.

 

따라서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는 자들을 향한 초대(超待) 구원의 보장(寶藏)이다.

 

' 보라' 표현은 랍비들이 사용했던 권위있는 초청 표현 형식으로서,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라는 표현과 서로 상응한다.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당시의 표현 어법을 재현하며,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의 모습과 그들을 초청하시는 예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 ' 보라' 표현이 명령형과 미래중간태 직설법으로 표현된 반해

 

'가서...보고' 동사 모두 부정 과거형을 사용함으로써, 제자들이 예수를 따른 것이 실제의 사실임을 명시한다.

 

또한 본문은 ' 보라' 예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표현하는 구절이다.

 

여기서 '계신 ' 예수께서 가족과 함께 거처하시던 갈릴리 나사렛이 아니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신 베다니 근처의 어느 장소였을 것이다.

 

이처럼 구체적 장소를 명시하지 않고 단순히 '계신 ' 뜻하는 헬라어 관용구로써 예수의 거처를 처리해 버린 것은 그들이 추구해야 것이 어느 거처나 장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서,

 

그리스도 자신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는 사실을 나타내려는 저자 요한의 의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가 시쯤 되었더라 - 내용은 부가적 기록인 듯이 보인다.

 

그러나 시각이 명시되어 있는 것은 만남이 역사적(歷史的) 사실임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 ' 유대 시간법을 따라 오후 시라는 견해도 있으나,

 

(1) 본서의 저자가 바로 현장을 목격한 사도 요한이라는 점과

(2) 본서가 에베소에서 헬라인들을 위하여 기록된 ,

(3) '번역하면'(38)이란 표현이 신약성경 중에서 본서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는 점등 고려한다면 로마식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다면 제자들이 예수를 만난 시간은 오전 10시에 해당한다. 시간은

 

(1) 예수 그리스도와 본서의 저자인 사도 요한이 만난 시점으로 추정됨과 아울러

(2)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기독교 '공동체' 탄생한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Westcott).

 

 

 

[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 - 안드레가 시몬 베드로의 형제라는 말로 지칭된 것은 주로 예수의 공생애 초기, 제자들이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였다.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6:8 제자 하나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형제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0: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그러나 제자들이 전도 여행을 떠난 이후로 안드레는 베드로와 결부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지칭되었다.

 

(12: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13: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1:13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거기 있어).

 

한편 안드레가 베드로의 형제로 묘사된 것은 당시 베드로가 예루살렘 12사도의 수반(首班)으로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초대 교인들이 알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동시에 표현은 사도 요한이 공관 복음서 뿐만 아니라 교회 역사상 희미해져가는 안드레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안드레가 사도 요한과 함께 예수의 제자였으며, 자발적인 최초의 복음 전도자였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사도 요한은 소상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 이름 정확하게 옮기면

 

'우리가(찾던) 메시야를 발견했다'(We have found the Messiah; KJV) 된다.

 

그들은 조상 대대로 그토록 기다리던 대망의 메시야를 만나고서 놀라운 소식을 시몬에게 곧장 전하였던 것이다.

 

'우리' 구체적으로 안드레와 사도 요한 사람을 가리키는 듯하며,

이는 재판정에서 증인의 최소 구성 인원인 2인을 상기시킨다.

 

( 19:15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증인의 입으로나 증인의 입으로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사람의 동시적 증언(testimony) 이를 듣는 시몬에게도 놀랍고도 확실한 소식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그리스도 - '기름을 붓다', '기름을 바르다'라는 뜻의 헬라어 '크리오'에서 파생된 용어이다.

 

헬라인들에게 있어서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종교적, 정치적 의미보다는 일상생활의 편의나 용도를 위함이었다.

 

그러나 근동에서는 '기름' 붓는 ' 정치적인 혹은 종교적인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는 의식이었다.

 

특히 구약에서는 , 제사장,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음으로써 그들이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대표자이며 책임자임을 명백히 하였다.

 

( 29:7-9 관유를 가져다가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삼상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16: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왕상 19:15-16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그런데 왕정 후기로 내려 오면서 '기름 부음을 받은 ' '메시야'임을 의미하게 되었다.

 

( 61:1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9:24 백성과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바벧론 유수(幽囚) 이후에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이민족들의 침략하에 시달렸으며, 속에서 이스라엘을 구할 메시야의 도래에 대한 사상이 점점 고조되었다.

 

특히 이스라엘이 로마의 속주(屬州) 전락되고, 에돔 족속인 헤롯 왕가가 이스라엘의 통치권을 장악하여 무자비한 권력을 행사하자 메시야 사상은 급진적 혁명 운동을 위한 신앙으로 변질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왜곡된 메시야 사상은 결국 성전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초래한 요인이 되었다.

 

신약성경은 예수를 '그리스도' 칭한다.

이는 사도 베드로의 설교에서 명백히 제시되었으며 초대 교회의 신앙 고백이 되었다.

 

(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리고 고백은 예수께서 구약의 완성자요 언약의 중보자(the Mediator)라는 신앙에 기인한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지도자란 '기름부음 받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지칭했듯이,

 

예수는 가지 직분을 몸에 지니시고 죄에 빠진 인류와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가 되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도들의 머리가 되신다.

 

 

 

[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보시고 가라사대 - 예수께서 베드로의 성격이나 사람됨을 통찰하셨음을 시사한다.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은 비록 단시간 이었음에도 직접적이고도 진지한 만남이었다.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 여기에서 '시몬'(Simon) '게바'(Cephas) 서로 대조를 이룬다.

 

'시몬'이란 베드로의 다른 이름으로서 이는 예수께서 베드로의 자연적 성품을 꿰뚫고 계심을 나타낸다.

 

'요한의 아들'이란 표현에서 예수는 베드로가 '하나님의 자녀' 되기 전에 상태를 암시한다고 있다.

 

'시몬' '시므온'(쉬메온)이라고도 불리었다.

 

( 15: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그렇다면 '시몬' 이란 구약의 12지파 시므온 지파의 조상인 야곱의 둘째 아들 시므온(LXX) 동일한 명칭이다.

 

시므온이 과격하고 성미가 급한 인물이었듯이

 

( 34:25-31 제삼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 중에 성을 엄습하여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 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시체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속의 물건을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사람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

 

변화되기 이전의 시몬 베드로도 충동적이고 성미가 급한 사람이었다.

 

(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종의 이름은 말고라,

 

25-27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제자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부인하니 닭이 울더라;

 

26:31-35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8:32-33 드러내놓고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4:27-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22:31-33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라

33)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이러한 시몬의 성격을 간파하신 예수는 시몬이 장차 '게바' 불리울 것을 예언하신다.

 

'게바' '반석'이란 뜻의 아람어로서 '하나님의 자녀' 후의 베드로의 성격을 반영한다.

 

'게바'라는 이름은 베드로가 교회를 위한 사도적인 터전을 구축(構築) 여러 요긴한 반석 중의 하나가 사실을 상기케 한다.

 

예수 공생애의 마지막 주간 중에 베드로는 예수를 차례나 거듭 부인하는 나약함을 보였고,

 

( 26: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

 

2:11에서도 우리는 베드로의 흔들리는 모습과 오히려 사도 바울의 견고한 반석같은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게 된다.

 

( 2: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그러나 그는 모든 인간적 약점들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극복하고 초대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감당하였다.

 

( 1:15-25 모인 무리의 수가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때에 베드로가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사람이 본래 우리 가운데 참예하여 직무의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 나온지라

19)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방언에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일렀으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침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저희가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되어

25) 봉사와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후에 베드로에게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신앙 고백으로 인해 '베드로'라는 칭호가 공식적으로 부여되었다.

 

( 16:16-19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니라

18)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는 '야곱'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하여 '이스라엘' 되었던 것처럼(32:24-30),

 

요한의 자녀' 시몬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중생하여 '하나님의 아들' 게바(베드로) 되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