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거듭난 삶 2019. 6. 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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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2

 

: [4:16-42] 가라사대 가서 남편을 불러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남편이 아니니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말을 믿으라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7)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4:16] 가라사대 가서 남편을 불러오라 - 사마리아 여자는 남편을 취하므로(불법하게라도) 세상 만족을 찾았다.

 

심지어 방금 예수님의 전도를 듣는 중에 생수란 것도 세상 행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하였다.

 

먼저 그릇된 인생관이 깨어져야한다. 여자의 생활은 개편되어야 한다.

뒤에야 진정한 생수를 받을 만한 준비가 성립된다.

 

생수 복음이라는 보화는 우리에게 있는 것을 팔아서야 사는 법이다.

 

( 13:45-46).

 

천국은 세상의 연장이 아니다.

 

"육으로 것은 육이요 영으로 것은 "이다(3:6).

 

"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6:63).

 

사마리아 여자의 육적사상은 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 남편을 불러 오라" 하셨다. 말씀은 여자의 육적 심리에 대한 심판이었다.

 

 

 

[ 4:17-1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남편이 아니니 말이 참되도다

- 여자는 남편을 사귄 것이 아니라, 다섯 사람이나 사귀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사실을 정확히 아시기 때문에 여자의 생활상을 지적하시면서 가슴을 뜨끔하게 하였다.

 

여기 이른 "남편"들은, 여자의 생활에 여러 개가(改嫁)하게 것을 지적하시는 말씀으로 생각된다.

 

 

 

[ 4: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 여자는 예수님의 초자연적 지식에 놀라 이제 겨우 예수님을 선지자로 알았다.

 

여자는 중심에 있어서 이제부터 종교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간은 초자연(하나님) 접촉하기 전에는 진정한 종교심과 영적 사색을 가져보지 못한다. 여자는 이제부터 정상적으로 예수님에게 돌아오기 시작한다.

 

 

 

[ 4:20-21] 우리 조상들은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말을 믿으라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여야 것을 본래부터 주장하여왔다.

 

( 12: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16:2 여호와께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26:2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토지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취하여 광주리에 담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게르심산에서 예배하여야 정당하다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유대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사마리아 사람들은 성전을 게르심산에 세웠다. (400 B.C).

 

뒤에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미워하였다.

 

여자의 의문에 대하여, 예수님은 신약적 예배를 보여 주시므로 문제 해결을 주신다.

 

, 이제부터는, 게르심산이니 예루살렘이니 없고,

오직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영적 예배를 드릴 때가 왔다는 것이다.

 

"아버지께 예배할 " 말은 부분에 있어서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신약적 예배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는 예배는 어떤 장소의 제재를 받는 외부적 예배가 아니고, 성령을 받은 자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의식(意識)하고 부르면서 드리는 영적 예배이다.

 

 

 

[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 사마리아 사람들은 모세 5경만 믿고 다른 선지서들을 버렸으니 만큼,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에 있어서 잘못된 것이 많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구약을 전부 가졌으니 만큼, 진정한 종교를 받았다.

 

이렇게 그들이 하나님의 계시(啓示) 받아 보수하였고 메시야(그리스도) 그들 중에서 나오실 것인 만큼,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난다" 말씀하시게 되었다.

 

 

 

[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이때라 -

 

"신령으로 예배함"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위의 21절에 벌써 말한 "아버지께 예배함" 가리킨다.

 

하나님은, 어떤 지방, 어떤 민족이 독점적으로 소유할 () 아니시다.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성령으로 거듭 자이면 그를 아버지로 섬길 있다.

 

거듭 자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있다.

성령으로 거듭 남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사람의 거듭 표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가 성경 말씀을 듣기 좋아하며,

읽기 좋아하며,

순종하기 좋아함이다.

 

이렇게 그가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그가 영적인 자녀로서 영적인 아버지에게 예배하게 되는데, 그것이 신령한 예배이다.

 

"진정으로 예배함" 무엇을 의미하는가?

 

"진정"이란 것은, 예수님이 22절에 말씀하신 내용의 성취 형태이다.

 

이스라엘의 "아는 "(22 하반), , 구약적 계시가 신약 시대에 성취된 형태이다.

 

이것이 유대인에게서 구원 사건(예수 그리스도)이다.

이에 근거한 예배가 "진정"으로(진리로)예배함이다.

 

그것은, 실상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메시야가 나시리라는 약속의 성취를 내포한 구원사적(救援史的) 진리에 순종하고 드리는 예배이다.

 

참된 예배는,

결코 사람들의 추측이나 깨달음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시(啓示) 근거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란 말은 "진리" 의미하는데,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메시야 약속) 성취된 사실,

, 그리스도를 말함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었다.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는, 신앙적 예배가 밖에 없다.

신앙적 예배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11:6 말하기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지니라" 하였다.

 

 

 

[ 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

 

사마리아 여자는 메시야를 대망하였던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18:15-18 있는 모세의 예언에 기준하여,

 

( 18:15-18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16) 이것이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네가 말하기를 나로 다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말을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고하리라)

 

사마리아인들도 메시야를 대망하였을 것이다. 그들은 모세 5경만을 성경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여자의 심리가 이제 진정한 종교로 바로 움직이는 것을 보시고 기회를 타서 자기가 메시야인신 것을 알려 주신다.

 

부분(1-26) 의미를 명백히 알기 위하여 앞에 있는 강해를 자세히 읽음이 좋다.

 

 

 

[ 4:27]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

 

"제자들이 돌아왔다" 함은, 그들이 먹을 것을 구하려고 동네에 들어갔다 것을 말함이다(8).

 

유대 랍비들의 예법대로는,

유대 남자가 거리에서 여자로 더불어 말하지 못했고,

심지어 자기 아내와도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사상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제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말씀하심이 이상스럽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의 생각에 그것을 허물로 여기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님의 하시는 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질문하지 않았다.

 

 

 

[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

 

그때의 물동이는 상당히 무거운 것이었으므로,

여자는 그것을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갔다.

 

여자는 그처럼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열중하였다.

그는 급히 동네에 들어가서 전도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 4: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 여자는,

 

자기의 과거 생활을 알아 맞히신 예수님의 초자연적 지식 때문에 그를 믿었다.

 

그녀는 이제 사실에 대하여 증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