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거듭난 삶 2019. 8. 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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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죽이려고 모의 하다

 

: [ 11:45-57]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중의 사람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민족을 위하시고

52) 민족만 위할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 11:45,46]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부활시키신 이적의 결과 가지를 말한다.

 

, 예수님을 신앙하는 무리가 있는 반면에,

그를 해하려고 바리새인들에게 고발한 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 11:47-48]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부분에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이적을 그대로 승인하고 걱정하는 내막이 나타났다.

 

불신앙도 가만히 있지 않고, 악한 방면으로 활동하는 법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대중 운동이 일어남에 따라 로마정부가 유대인들을 탄압하는 일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염려였다.

 

 

 

[ 11:49] 중의 사람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

 

" 대제사장인 가야바,"

 

시대에 대제사장인 로마 정부의 계획에 의하여 해마다 변동되는 일이 있었으니 만큼, 가야바도 다음 해에는 직분을 내놓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 "라고 밝힌 것이다. (Jos. Antiq. 18, 2, 2).

 

 

 

[ 11:50]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

 

가야바의 뜻은 악한 것이었다.

 

,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 운동 때문에 로마 군대가 유대를 멸할 위험이 있으니,

예수 사람만 희생시키면 유대국은 안전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야바의 말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전용되어 예수님의 속죄의 죽음을 예언한 것이 되었다.

 

유대의 마지막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님의 속죄 고난에 대하여

공직자(公職者) 처지에서 예언한 것은 중대하다.

 

(49-52 중의 사람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민족을 위하시고

52) 민족만 위할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아니라,

예수님의 원수(가야바)까지도 예수님의 고난에 대하여 예언한 사실은,

참으로 속죄의 고난의 중대함과 믿을 만한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것이 마치,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의 장래에 대하여 예언한 것과도 같고,

 

( 24:17 내가 그를 보아도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셋의 자식들을 멸하리로다),

 

다윗의 원수 사울이 다윗의 일에 대하여 예언한 것과도 같다.

 

(삼상 26: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 11:51-52]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민족을 위하시고

52) 민족만 위할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

 

가야바는 대제사장의 자격으로 그런 예언을 하였다.

 

그의 본의는 예수님을 해하려는 악심으로 말한 것이었으나, 그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언으로 이용된다는 뜻이다.

 

 

 

[ 11:53-54]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생명의 구주님을 죽이려는 그들의 행동은 괴이하다.

 

행동은, 착한 일일수록 반대하는 마귀의 것이다.

예수님은 기미를 아시고 깊은 광야의 한동네로 피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심은, 때가 이르기 전에 잡히는 것을 면하시려는데 있었다.

그는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순종하셨다.

 

 

 

[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

 

이것은 유월절 전의 결례(潔禮) 가리킨다.

 

그것은, 머리를 깎거나 옷을 빠는 정도의 것이었다.

 

* 참조 (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19:10-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여호와가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3:5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대하 30: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21:2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것이라,

26) 바울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

 

 

 

[ 11:56-57]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

 

구절들은, 유대인들이 때에 예수님을 잡으려고 만반 준비를 하고 있었던 사실을 알려준다.

 

여기 예수님에게 대한 민중의 논단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잡힐 위기에 처한 알고 냉정한 태도로 논단한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