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거듭난 삶 2019. 8. 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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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질문

 

: [ 14:1-5]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2)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 예수님의 별세에 대한 말씀(13:33) 들은 제자들은 근심하였다.

 

(13: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그러므로 그는 여기서 그들더러 "근심하지 말라" 하신다.

그의 이와 같은 권면은, 아래 여러가지 이유를 가진다.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 말씀의 뜻은, "하나님을 믿으라, 나를 믿으라"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어야 되고 예수님 자신을 만큼 믿으라는 뜻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기고 믿으라는 뜻이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으로 보며 일체로 본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말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여기서 예수님이 제자들더러 예수님 자신을 믿으라고 하심은, 그가 일찌기 그들에 주신 내세훈(來世訓) 믿으라는 뜻이다.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13: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다음 하반에, 일찌기 주셨던 그의 내세훈이 다시 관설된다. 거기 있는 해석을 참조하여라.

 

 

 

[ 14:2]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여기 "거할 "이란 말은 영구한 저택(邸宅) 의미하는 , 하반절의 "처소"(라는 말과는 다르다.

 

아버지의 집에 있는 모나이 , "거할 " 구약 시대에도 있어오는 것이니,

신약 시대에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시설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가 예비하실 "처소", 본래부터 있던 아버지 집의 "거할 " 신자들을 수용할 자리이다.

 

곳에 있도록 하시는 방법은,

그의 죽었다가 다시 살으심 ,

구속 사업의 완성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 번역은, 원문의 문구를 괄호구로 취급하고 번역한 것이다.

 

뜻은, 만일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없었더라면, 그가 사실을 그들에게 벌써 말하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문구를 아래 호티로 시작되는 문구와 연속시켜서 의문(疑問) 말씀으로 읽음이 더욱 문법적이다. 그렇게 하면 문구는 다음과 같이 번역된다.

 

,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라고.

 

일찌기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하늘에 있을 곳을 예비하시겠다고 말씀은, 12:26, 32 포함되었다.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어쨌든 말씀은, 신자들에게 천당 신앙을 강조함이다.

 

무디(Moody) 말하기를,

 

"준비된 천국을 믿고 바라보는 신자는, 벌써 천국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활을 한다"라고 하였다.

(Those who look for a heaven made ready will live as though they were already in heaven-Notes from my Bible, p. 141).

 

우리가 내세에 들어가 영원히 것을 생각할 때에는,

세상에서 무슨 일에 조급하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영원토록 사람들이다.

 

 

 

[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

 

예수님께서 일찌기 자기를 하나님께로 가는 ""이라는 의미로 많이 말씀하셨다.

 

(8:19 이에 그들이 묻되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37-38 만일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44-45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9-50 내가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11:27-28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다음 구절(6) 곳을 명백히 가리켜 말하면서, 예수님 자신이 " "이라고 하였다.

 

예수님 자신이 " "인고로 그들은 편하게 길을 있다.

그러나 되시는 주님 자신은, 길이 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는 고생을 당하셨다.

 

 

 

[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

 

요한복음에는, 특별히 도마가 충성스러우면서도 둔한 제자로 나타났다.

도마는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이 천당을 가리키신 몰랐던 것이다.

만큼, 그는 지각이 둔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질문 때문에 진리가 밝혀지곤 하였다. (Barr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