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감사기도 2
성 경: [삼하 7:18-29]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저희를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열국과 그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 사람으로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으로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고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 7:22]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 과거 모세가 토로(吐露)하였던 것과
같은 신앙 고백이다.
(출 15:11 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으신 이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 속에서 영화로우시고 찬양 속에서 두려우시며 이적들을 행하시는 이가 누구니이까?).
물론 다윗은 그의 조상들로부터 참신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고 들어 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여기서는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 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이다.
[삼하 7: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저희를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열국과 그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분명한 역사적 근거를 보여 주는 구절이다.
즉 여기에서 다윗은 과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시고 세우셨는가를 회상하며 그의 은혜를 묵상하고 있는 것이다.
▶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 여기서 강조되고 있는 점은
이스라엘의 위대성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대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이다.
즉, 다윗은 여기에서 그어떤 나라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총을
누리지 못하였음을 밝힘으로써 옛 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총을 찬송하고 있는 것이다.
▶ 주의 명성을 내시며 -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건져 내시며
* 참조 ; (출 12장)
대적들의 위협에서부터 보호해 주시는 것과 같은
구속적(拘贖的)인 사역을 통하여 당신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열방 중에 스스로 증거하신 것을 의미한다.
(신 4:39 그런즉 이 날 너는 위로 하늘에서와 밑으로 땅에서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그것을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수 2:11 우리가 이 일들에 관하여 들을 때에 곧 우리 마음이 녹았고 또 너희로 인하여 어떤 사람에게도 더 이상 용기가 남지 아니하였나니 주 너희 하나님 즉 그분은 위로 하늘에서와 아래로 땅에서 하나님이시니라).
[삼하 7: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 주의 백성을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 이것은
과거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맺은 시내 산 언약의 주제이다.
(출 19:5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게 모든 백성들보다 뛰어난 특별한 보배가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이기 때문이라;
신 7:6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니라. 주 네 하나님께서 지면 위의 모든 백성들 위로 너를 높여 자신에게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14:2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니 주께서 땅 위의 모든 민족들 위로 너를 높여 자신에게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셨느니라;
26:18 주께서도 네게 약속하신 대로 이 날 너를 자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또 네가 자신의 모든 명령을 지킬 것을 확언하셨은즉).
그러나 우리는 본 구절이 단순히 시내 산 언약에 대한
다윗의 회상(回想)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본 구절에 나타난 언약의 주제는 시내 산 언약의 주제보다
더 발전되고 성취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시내 산 언약 체결 당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겨우 구원받은 백성에 불과했으나
이제 다윗 언약이 수여된 시점에서는
모든 대적들을 물리친통일 국가이며 공의와 사랑으로 통치되는
성숙된 신정 국가였다는 사실이다.
그 뿐 아니라 시내 산 언약에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할 경우
반드시 형벌을 받으리라고 명시되어있으나
다윗 언약에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할 지라도 하나님께선
사랑의 징계로써 인도하시겠다고 하는 단계로 발전해 있다.
(14-15절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만일 그가 불법을 행하면 내가 사람들의 막대기와 사람들의 자녀들의 채찍으로 그에게 벌을 주리라.
15) 그러나 내가 네 앞에서 물리친 사울에게서 내 긍휼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 그것을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따라서 다윗의 이와 같은 고백은 단순히 시내 산 언약에 대한 회상이 아니라
그 언약을 다윗 통치하에서 더욱 발전시키고 구체화 시킨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감사하는 것이라 하겠다.
(출 19:1-6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셋째 달에 바로 그 날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더라.
2) 그들이 르비딤에서 떠나 시내 사막에 이르러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서 산 앞에 진을 쳤더라.
3) 모세가 하나님께 올라가니 주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게 말하고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하라.
4)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한 것과 또 내가 독수리 날개에 너희를 실어 내게로 데려온 것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게 모든 백성들보다 뛰어난 특별한 보배가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이기 때문이라.
6)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들이 이러하니라).
[삼하 7: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하나님을 찬양하던 가운데 그의 은혜를 확신한 다윗이
담대함을 얻어 하나님 앞에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장면이다.
▶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 본 구절은 다윗의 간절한 소원이
(26-29절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토록 크게 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는 이스라엘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또한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27) 오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종에게 계시하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사오니 그러므로 주의 종이 주께 이 기도를 드려야 함을 마음속으로 알게 되었나이다.
28) 이제, 오 주 하나님이여, 주는 그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은 참되나이다. 주께서 이 선한 일을 주의 종에게 약속하셨사오니
29) 그런즉 이제 주께서 주의 종의 집에 복 주시기를 기뻐하사 그 집이 주 앞에 영원토록 있게 하옵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것을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복으로 주의 종의 집이 영원토록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적(私的)인 생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묵시를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임을 보여 준다.
(4-17절 그 밤에 주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고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나를 위해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때부터 심지어 이 날까지 아무 집에도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걸었나니
7) 내가 온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걸은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어느 지파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느냐, 하고 한 마디라도 말하였느냐?
8) 그런즉 이제 너는 내 종 다윗에게 이같이 이르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를 양 우리에서 곧 양들을 따르는 일에서 취하여 내 백성 즉 이스라엘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았고
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네 모든 원수를 네 눈앞에서 멸하였으며 땅에 있는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위대한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었노라.
10) 또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한 처소를 정하고 그들을 심으리니 이로써 그들이 자기 처소에 거하며 다시는 움직이지 아니하리라. 또 사악한 자손들이 다시는 예전과 같이
11) 또 전에 내가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고 또 너로 하여금 네 모든 원수로부터 벗어나 안식하게 하던 때 이후와 같이 그들을 괴롭히지 못하리라. 또한 주가 네게 그가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고 말하노라.
12) 네 날들이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배 속에서 나올 자 곧 네 뒤를 이을 네 씨를 세우고 그의 왕국을 굳게 세우리니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국의 왕좌를 영원토록 굳게 세우리라.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만일 그가 불법을 행하면 내가 사람들의 막대기와 사람들의 자녀들의 채찍으로 그에게 벌을 주리라.
15) 그러나 내가 네 앞에서 물리친 사울에게서 내 긍휼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 그것을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굳게 서고 네 왕좌가 영원히 굳게 서리라,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환상 계시대로 그렇게 다윗에게 말하니라)
즉,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자 했던 그의 생각을
(1-3절 주께서 왕에게 안식을 주시고 사방의 모든 원수로부터 벗어나게 하사 왕이 자기 집에 앉아 있을 때에
2) 왕이 대언자 나단에게 이르되, 이제, 보라, 나는 백향목 집에 거하나 하나님의 궤는 휘장 안에 거하는도다, 하매
3) 나단이 왕께 이르되, 주께서 왕과 함께 계시오니 가셔서 왕의 마음속에 있는 바를 다 행하소서, 하니라)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그의 소원을 일치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분명 이제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깊고 오묘하며 원대하시다는 것을
깨달은 결과일 것이다.
(사 55:8-9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라. 주가 말하노라.
9)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삼하 7:26] 사람으로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으로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 주의 이름을 높여 - 다윗이 간구한 모든 소원의 최종적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식으로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게 하옵시며,
13 우리를 인도하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우리를 건지시옵소서. 왕국과 권능과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이는 곧 우리들에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신 사도 바울의 교훈을 생각나게 해준다.
[삼하 7: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고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 여기에서 '알게 하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갈리타 에트오젠'을 직역하면, '귀를 열어 놓았다'는 뜻이다.
혹자는 이 말에 대해 설명하기를,
"귀 밑까지 내려 쓴 모자를 벗거나 덮힌 머리를 젖혀 '귀를 열어 놓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The Interpreter's Bible).
즉, 이 말은 하나님의 원대한 뜻에 대하여 전혀 무지한 인생에게
그 뜻을 밝히 알려 주기 위해 굳게 닫힌 비밀의 문을 열고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 활동(啓示活動)을 의미하는 말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철저히 깨달을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창 40:5-19 감옥에 묶여 있던 이집트 왕의 잔 맡은 자와 빵 굽는 자가 다 꿈을 꾸되 각 사람이 하룻밤 사이에 각각의 꿈 해석대로 꿈을 꾸었더라.
6) 아침에 요셉이 그들에게 들어가 그들을 보았는데, 보라, 그들이 슬퍼하므로
7) 그가 자기 주인의 집에 감금되어 자기와 함께 거하던 파라오의 관리들에게 물어 이르되, 어찌하여 오늘은 당신들이 그리 슬퍼 보이나이까? 하매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할 자가 없도다, 하거늘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 아니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그 꿈들을 고하소서, 하니라.
9) 잔 맡은 우두머리가 자기 꿈을 요셉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라, 내 꿈에 포도나무가 내 앞에 있었는데
10) 그 포도나무에 가지 세 개가 있고 마치 싹이 나서 꽃이 피어 그 송이들이 익은 포도를 내는 것 같았노라.
11) 내 손에 파라오의 잔이 있기에 내가 포도들을 따고 파라오의 잔에 그것들을 짜서 그 잔을 파라오의 손에 드렸노라, 하니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꿈의 해석은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니이다.
13) 그런데 사흘 안에 파라오가 당신의 머리를 들어 올리고 당신의 자리에 당신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예전에 그의 잔 맡은 자였을 때에 하던 것 같이 파라오의 잔을 그의 손에 건네주게 되리이다.
14) 오직 당신이 잘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원하건대 내게 친절을 베푸사 내 일을 파라오께 고하고 이 집에서 나를 빼내 주소서.
15) 나는 참으로 히브리 사람들의 땅에서 몰래 끌려온 자로서 여기서도 그들이 나를 옥에 가둘 일은 하나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16) 빵 굽는 우두머리가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을 꾸었는데, 보라, 흰 바구니 세 개가 내 머리에 있었고
17) 맨 위에 있는 바구니에는 파라오를 위하여 만든 온갖 구운 음식이 있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바구니에서 그것들을 먹었노라, 하니라.
18) 요셉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 꿈의 해석은 이러하니 세 바구니는 사흘이니이다.
19) 그런데 사흘 안에 파라오가 당신의 머리를 들어 올려 끊고 당신을 나무에 매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살을 뜯어 먹으리이다, 하니라)
[삼하 7:28-29]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다윗이 전적으로 동의하며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 내용이다.
▶ 허락하셨사오니 - 이 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테다베르'는
기본형이'다바르'로 주어의 능동적인 행동을 강조하는 강의형(Piel) 동사이다.
따라서 이 말이 강조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 언약을 선포하셨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다윗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의 선포를 의미하는
강의형 동사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그가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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