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말씀 3 ‘복이 있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그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나님은 깨끗하시다. 그에게 접하는데 마음의 청결을 요한다. ‘사람이 (누구나) 만약 깨끗하지 않으면 주께 뵈올 수가 없다’(히브리서 12:14)고 있다. 주께 뵈올 수 있는 자격은 이것, 명상도, 공부도, 난행 고락도, 마음을 깨끗이(거룩하게)하지 않고서 하나님을 볼 수는 없다. 사람은 말한다, 청수(clear water)에 물고기 살지 못한다고. 물고기는 거처하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하신다. ‘마음의 청결’이란, 청정결백, 일점의 오예 없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 혹은 말한다. 이는 성적으로 순결한 것을 뜻함이라고. 즉 남자로서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