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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가 주목하는 평창을 재조명하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시작되었다. "

거듭난 삶 2011. 12.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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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평창을 재조명하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시작되었다. "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대한민국 평창으로 확정되었고 이와 동시에 이제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도 개최 예정지인 평창으로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인구 4만 5천 ,강원도의 한 작은 시골마을에 불과한 평창이 이제 동계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은 어떤 곳일까?

강원도 평창의 또 다른 이름, Happy 700.
한반도 백두대간의 중심지인 평창군은 해발 700m가 넘는 고원이 전체 면적의 65%가 넘는다.
해마다 9월쯤에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되면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해 눈 잔치를 벌이는 눈의 고장이다.
평창지역은 해발 7백m의 고지대로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2월에 평균 40cm의 눈이 쌓여 있고 기온

 영하 5도 정도로 동계스포츠를 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다.
 953년 대관령 스키장부터 시작해 지금의 용평리조트까지 대한민국 스키의 발상지인 평창은 삼수를 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평창지역은 스키장 시설이 전무했던 눈 내리는 고장이었다. 40여 년전에 용평리조트가 국제 규모의 스키장을 개발하면서

국제대회를 유치했고 이제 2018년 동계올림픽까지 확정된것이다.
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지구도 이런 평창의 특성을 반영해 조성되었다.
인근 동계 스포츠지구에도 개·회식장으로 활용될 스키점프장과 바이애슬론 경기장 등 동계 스포츠 시설이

하나 둘씩 들어 서면서, 4년 전만해도 감자밭에 불과했던 허허벌판이 별천지로 변했다.
하지만 남은 과제도 많다고 한다.
2004년 착공 이후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1조 6000억 원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제 남은 기간까지 강원도민과 정부 관계부처가 일원화되어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답게  동계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명실공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더 높여주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바라는 바이다.
 

그러면 평창은 어떤곳인지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

▣ 자연 지리

강원도의 남부 중앙 태백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까닭에 토지는 일반적으로 높아 평균고도 600m 이상에 달하고,

 특히 동·북·서 삼면이 높고 험준하며, 남쪽으로 경사져 있다. 즉 북쪽에는 오대산·계방산·황병산·대관령,

또 서쪽에는 오대산에서 분기한 차령산맥이 있다. 한강의 지류 평창강은 중앙부를 감입사곡하면서 역내 대부분의 물을

모아 남류하여 연안에 소선상지(小扇狀地)와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질은 주로 화강암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기후

강원도 중남부 내륙에 있는 평창군은 내륙 고원에 있어 기온의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내며 같은 위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은 편이다. 또한 군 자체의 면적이 넓은데다가 지형이 복잡하고 영서영동의 경계에 위치하기

때문에 같은 군 내에서도 기후 차가 크며, 같은 때에도 지역에 따라 날씨가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평창의 예보 구역도 해발 고도 600m를 기준으로 대관령면진부면이 속하는 산지와 평창읍

나머지 면 지역인 평지로 나뉠 정도로 산지와 평지 간의 기후 차이가 다소 있다.

평창읍 등 서남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고 서쪽에 치우쳐 있어 영서 지방의 기후 특색이 나타나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적으며,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은 편이고 대류 현상에 의한 강수량이 많다. 연평균 기온은 10.3℃,

1월 평균 기온은-6.3℃, 8월 평균 기온은 24.5℃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300㎜이다.

이에 비해 대관령면 등 동북부의 고지대는 고도가 높고 동해안에 가까워 국지적으로 특이한 기후 형태를 나타낸다.

여름철에는 고도가 높아 같은 위도 상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들보다 7월 평균기온이 19.1℃로 낮아 서늘한 편이다.

겨울철에는 북동기류가 태백산맥에 의해 강제 상승하여 발달한 눈구름 때문에 많은 눈이 내려 겨울철 강수량이

영서 지방에 비해 많으며, 종종 심한 대설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1]

 ▣ 인문 지리

    서울에서 차로 2~3시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연이 풍부하고 자연 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 역사

  • 고구려 때에 욱오현(郁烏縣)이었다.
  • 고려 때에 지명을 평창으로 고쳐 원주에 귀속시켰다.
  • 충렬왕 25년(1299년)에 현령(縣令)을 두었다.
  • 조선 태조 원년(1392년), 강원도 평창군으로 승격하였다.
  • 1895년 5월 26일, 23부제 실시로 충주부 평창군이 되었다.
  • 1896년 8월 4일, 13도제 실시로 강원도 평창군이 되었다.
  • 1906년 10월 1일, 강릉군 대화면·봉평면·진부면이 평창군에 편입되었다. 평창군 동면은 정선군에 편입되었다.
  • 1914년 3월 1일, 군내면·남면·북면을 통합하여 평창면을 설치하였다.
  • 1931년 4월 1일, 정선군 도암면이 평창군에 편입되었다.
  • 1934년 7월 1일, 대화면 방림리·운교리·계촌리가 방림면으로 분면하였다.
  • 1979년 5월 1일, 평창면이 평창읍으로 승격하였다.[2]
  • 1983년 2월 15일, 평창군 진부면 용전리·이목정리·도사리·속사리·노동리, 봉평면 백옥포리·장평리, 대화면 신리 중 일부를
  • 관할로 하여 용평면이 신설되었다.[3]
  • 1998년 9월 25일, 면온·수항·유천출장소를 폐지하였다.
  • 2007년 9월 1일, 도암면이 대관령면으로 개칭하였다.

 

산업

산간 지방이므로 경작지가 좁고 화전이 많다. 고랭지이기 때문에 감자와 옥수수가 특히 많이 나서 유명하다.

경제 작물로서 홉·아마·약초 재배와 양잠이 성하다. 초지가 많아 축우가 성하며, 최근에는 대규모의 기업적인

목축도 행해지고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산물의 산출도 많았으나, 값싼 수입 광물의 영향으로 점차 쇠퇴하고 있다.

[편집] 농업

경지 면적은 산지이므로 총 면적의 약 10%인 146km2, 논밭 비율은 17:83으로 밭이 많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감자·

쌀·홉·아마·누에고치·꿀·잎담배·고랭지 채소 등이다. 대관령면은 대표적 씨감자 생산지역으로

감자 원종장과 고랭지 시험장 등이 있다. 대관령·대화·진부령 등지에는 낙농목장이 분포해 있다.

▣ 특산물

감자술·고랭지김치·느타리버섯·대관령감자·대관령황태·두메산골토종잡곡·맥향·루티나·메주 및 전통장류·

부침가루·국수·산더덕·산머루·오대산화훼·옥수수엿·찰옥수수·찰토마토·고랭지양파·태양초고추·한우·

허브·흑염소·송이·된장·고추장·산나물·장아찌 등이 유명하다.

 ▣ 교통

산지이기 때문에 교통이 불편했으나,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이나 영동 지방으로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철도는 없다.

 

 

▣ 개최지 유치확정이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

가장 먼저 평창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권을 두고 캐나다 밴쿠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경쟁하게 되었다.

1차 투표에서 51표를 얻어 2위 밴쿠버와 11표 차이로 1위를 했으나, 2차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56표를 얻은 밴쿠버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평창은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도 희망했다. 2006년 6월 22일, 후보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 소치 그리고 평창으로 좁혀졌다. 2007년 7월 4일, 잘츠부르크가 경쟁에서 먼저 밀려나고, 소치가 단 4표차로 평창을 누르고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두번 연속으로 개최지 선정에서 탈락한 평창은 2009년 10월 15일, 프랑스 안시, 독일 뮌헨과 함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되었다. 만약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2018년 동계 올림픽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1972년 동계 올림픽,

 나가노에서 열린 1998년 동계 올림픽과 함께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되었다.

 

▣ 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

 

평창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드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프로그램은 평창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 제시한,

동계 스포츠가 발달하지 않은 국가들에서 온 어린이 선수 육성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39개국 69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또한, 평창에선 국제 규격의 스키 리조트인 알펜시아가 완공되었고, 동계 올림픽 주경기장이 건설 중에 있다.

설상경기는 평창과 정선, 빙상경기는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모든 경기장은 30분 이내의 거리에,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가깝게 배치 될 예정이다.

2018년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대한민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평창하면 떠오른 것은

 

    1) 평창 아리랑

골목골길이 인심이 좋다고 딸놓지를 마세요
강냉이밥 아이듬하다가 잔허리 살짝 꺽어요


미탄땅이 살기좋대서 내가 살러왔더니
돈 그립고 님 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강냉이밥 사절치기는 오글박작 끊는데
임자 당신은 어딜 가시려고 신발 단속을 하시오


십요야 밝은달은 무슨 애로가 있어서
세상만물이 다 잠든년에 밤길을 가느냐


개구장가의 검은 오리는 무스내죄를져서
다큰색시 손길에 외칼침을 맞나


평창같이 살기 좋은데 살려만 오세요
그물같은 물밑에도 해화가 핀대요


이모항 쌍총을 어깨어다 메고
십이명 식구에서 나 혼자만 가라네


나물도 뜯고 임도보고 겸사겸사 왔더니
나물도 못뜯고 임도 못보고 임시 낭패났네


《평창문화》·1992·창간호에서


 

 

 

 

 

 

 

 

 

 

 

 

 

 

 

 

 

 

 

 

 

 

 

 

 

 

 

 

 

 

 

 

 

 

2) 동강

 

 

 

 

 


 

 

 

 

 

 

 

 

 

 

 

 

 

 

 

 

 

 

 

 

 

 

 

 

 

 

 

 

 

 

 

 

 

 

 

 

 

 

 

 

 

 

 

 

 

 

 

 

 

 

 

 

 

 

 

 

 

 

 

 

 

 

 

 

 

 

 

 

 

 

 

 

 

 

 

 

 

 

"비록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평창읍이나. 미탄면에는 큰 개발호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 사람들은 하나같이 평창이 유치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지하고 있다."

'Happy 700 평창포럼'의 김철귀 위원장은 군민들의 반응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평창의 미탄면은 다른 평창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여울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의 미탄면은 백운산, 칠족령, 황새여울, 백룡동굴 등을 끼고 있고,

웰컴투동막골 세트장, 동강래프팅 등으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 미탄면의 회동계곡에 이끼폭포가 있다하여 찾아가기로 했다.

이끼폭포가 있는 이곳은 평창 사람들도 쉽게 찾아가기 힘든 곳이다.

평창읍에서 정선방향 42번국토를 타고 멧둔재터널을 통과한 뒤 미탄면 사무소 옆으로 한치 영농조합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한다. 바로 '육백마지기'로 유명한 청옥산(1233m) 방향이다.

 회동계곡 이끼폭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마을 중턱에서 사잇길로 들어서야 한다.

평창에서 수십년을 살았다는 김 위원장도 문희마을 문희농박의 우문제 사장이 길안내를 해주고 나서야

"이런 길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만큼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곳이다.

마을 샛길로 5분여를 내려가자 회동계곡의 모습이 드러난다. 화려하고 늠름한 계곡이라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작은 계곡이다. 길 옆으로는 개머루가 실하게 열려 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자

이끼폭포가 나뭇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의 맑은 물줄기가 이끼로 가득한 바위사이에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다.

'폭포는 스케일이 커야 한다'는 그간의 선입관을 깨버려야

 할 듯하다. 수백년에 걸쳐 사람의 때가 묻지 않아 생긴 바위의 이끼 사이로 무심하게

흘러내리는 작은 물줄기 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회동계곡의 이끼폭포는 스케일이 큰 폭포와 또다른 아름다움을 준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배추 심는 작업

 

 

청옥산은 가리왕산에서 뻗어 내려간 주능선이 서쪽으로는 중왕산을 일으키고 남쪽으로 다리를 놓은 듯 가로질러

내려가는 능선 끝에 일으킨 산이다. 그래서 청옥산 정상에서는 삿갓봉, 남병산, 가리왕산, 벽파령, 성마령 등

 어디든지 닿을 수 있다. 청옥산은 곤드레나물도 유명하지만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자생했다고 해서 청옥산으로 불리게 됐다.

그 청옥산의 정상 아래쪽에 평탄하고 광활한 배추밭이 펼쳐져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상까지는 도로를 이용해 접근하거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고랭지 채소재배가 처음 시작된 곳이 바로 이곳이다. 600마지기

 넓이라고 해서 '육백마지기'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지금은 그 넓이가 초창기의 3배 이상으로

넓어졌다. 1천800마지기 넒이로 늘어난 '육백마지기'에서는 지금 한참 배추를 심는 작업에 한창이다.

배추가 자라면 이곳은 황토밭이 아닌 푸른 배추밭으로 바뀌어 장관을 이룰 터다. 

 

 

 

동강 래프팅을 하는 젊은이들. 동강에서는 아찔한 여울속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 동강 래프팅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동강레포츠에서는 어라연코스, 절매코스, 황새여울코스, 백운산코스등

 다양한 코스에서 동강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숙소
평창읍과 미탄면 일대에서 가장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숙소로 주민들은 '청성애원'을 추천한다.

 평창읍 후평리에 위치한 청성애원은 건강센터, 황토방, 통나무집과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을 비롯해

깨끗한 숙소를 가지고 있으며 사슴농장, 한방특수사우나와 찜질방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성애원 내에 위치한 청송미락식당은 사슴농장에서 자유롭게 풀어 키운 사슴을 이용한

 사슴전골, 육회, 염소, 한방 백숙 등의 메뉴가 유명하다.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찍은 사진 속에는

평창읍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창읍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암산 HAPPY700 평창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장암산 해발 7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적절한 풍향과 고도로 연중 이착륙이 가능하며 경치가 좋아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 앞으로의  남은 과제

 강원도 평창이 고대하던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다.

6년 7개월 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있을것이다.
최근 무리한 유치열기와 과잉 시설투자로 갈수록 올림픽 개최지들의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은 적자폭이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다.

특히, 나가노 대회 당시 지어진 스키점프대의 경우 매년 20억 가량의 시설 유지비가 들어가며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밴쿠버 대회 역시 겉으로는 흑자 올림픽이었다고 강조하지만 많게는 100억 달러 적자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시설 유지관리비용으로 끊임없이 적자를 메워야 한다는 것이다.

평창이 성공적인 지역 발전과 올림픽 유산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남은 기간 동안 평창은 나가노와 밴쿠버 등 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들의

사례 등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흑자 올림픽을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할 것이다.
흑자 올림픽 전환과 함께 한국은 2018년 동계올림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이제는 선대국의 반열에 당당하게

진입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제 국민 모두가 전폭적인 지원자가 되어 삼수끝에 어렵게 유치해온 동계올림픽대회가

그 어느 대회보다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되기를 또한 바란다.

거기에 사상 유례없는 흑자 올림픽이라면 금상첨화일것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시작되었다. "

 

출처 : 줄리어드맘
글쓴이 : 줄리어드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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