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거듭난 삶 2019. 6. 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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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로 걸으시다

 

: [ 6:16-21]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 - 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받들어 이렇게 하였다.

 

( 14: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그가 그렇게 그들을 지도하신 목적은,

자신이 홀로 떨어져 기도하시기 위한 것이었다.

 

(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그는 많은 무리가 따르는 때를 도리어 위기(危機) 보시고 기도에 열중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특이하신 점이고,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심이다.

 

사람들은 인기가 올라갈 때에 그것을 성공으로 알고 안심한다.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 그가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않은 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때에 제자들의 신앙을 연단시키려고 하셨다.

제자들은, 이때에 예수님 없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죽을 지경에 빠졌다가 예수님의 권능으로 구원 받게 것이다.

 

그들이 때에 예수님을 믿었어야 것이었다.

 

* 참조 ( 32:11 마치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같이)

 

 

 

[6:18]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

 

지중해보다도 682피드나 낮은 갈릴리 바다에는 사방 높은 언덕사이의 골짜기로부터 강한 바람이 뜻밖에 불어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제자들이 예수님 없이 배를 타고 풍랑 중에 있는 것은,

마치 교회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고 있음과 같다.

 

예수님은 얼마동안 배로 찾아 오시지 않았으나,

마침내 오셔서 풍랑을 잔잔케 하셨다.

 

그와같이, 환란중에 있는 교회도 마침내 주님의 권고로 말미암아 평안해진다.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

 

어떤 학자들은,

 

"바다 " 말이 해안을 의미한다고 하며, 예수님께서 위로 걸러 오신 것이 아니고 바닷가의 언덕으로 걸어 오셨다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사(記事) 이적을 기록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유는,

 

(1) 제자들이 두려워한 까닭이며,

(2) 공관 복음의 동일한 기사가 이적을 기록하는 심리를 명백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 6: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14:26 제자들이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6: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

 

"내니" 말은, 예수님께서 때에 자신의 현림(現臨)하심을 가리킬 아니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계시(啓示)하심이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안전과 평안이 있다.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배는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 여기 "배는 "이란 말을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므로 말미암아 다시 배는 초자연적으로 순조롭게 가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자연계를 통솔하실 있는 권능으로써 자기가 하나님 아들이심을 증거하셨다.

 

참조 : ( 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