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거듭난 삶 2019. 6. 29. 00:05
728x90

 

 

 

생명의 2

 

: [ 6:30-36]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6: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

 

일찌기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 신학적 문제에 접촉하였고, 이제 갈릴리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문제 ,

구원론에 접촉하여 각각 불신앙을 나타냈다. (Godet).

 

예수님께서 자기가 메시야이신 사실을 보여주시는 "표적" 행하셨으나, 그들은 그것을 통하여 표적다운 내용을 보지 못하였다.

 

고데트(Godet) 말하기를,

 

"그들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고 때에 그의 거절하신 태도로 인하여 그들은 낙망하게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를 메시야 아닌 줄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시 표적을 찾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메시야격이 세상의 정치적 임금이 아닌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다섯 개와 물고기 마리로 5천명 이상의 무리에게 먹이신 표적(메시야 표적) 그들이 깨닫지 못했다.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 6:31] 기록된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

 

* 참조 ( 16: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78:24 저희에게 만나를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유대인들이 구약 성경을 인용한 것을 보니, 그들은 지도자들이었든지, 혹은 서기관인 듯하다. (Belser).

 

그들은, 메시야가 온다면 다시 만나를 내려 먹게 것으로 잘못 알았다.

(Midrash Koheleth, P.73).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이 그렇게 하여 주시기를 간접적으로 청원한 것이다.

 

 

 

[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린 "이란 말을 쓰실 때에 만나를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이 아니다.

 

이것은 신령한 ,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유대인들은, 하늘에서 내린 떡이란 말로써 옛날의 물질적인 , 만나를 생각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한 의미의 하늘 떡은 그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진정한 의미의 하늘 떡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시다.

 

유대인들은, 만나보다 더욱 위대하신 (" " , 예수님) 소유할 있음에 대하여 불신앙했으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

 

여기 "하나님의" 어귀가 강세(强勢) 말이라고 한다. (Goebel).

 

그렇다면, 어귀가 "" 가리켜 영성(靈性) 영원성과 생명성과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사실을 고조한다.

 

"하늘에서 내려" 말씀이,

부분 예수님의 교훈에 일곱 나온다.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사람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살이로라 하시니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만큼 말씀은 역설체(力說體)로서 떡의 특이한 성격을 보여준다. ,

 

(1) 그것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인 만큼 광범위한 세계에 분배된다.

 

(2) 그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고 영원불멸의 생명을 주는 것이다.

만나는 영양을 있었겠으나 하늘 떡은 생명을 주는 것이다.

 

(3) 만나는 보이는 하늘에서 내려왔으나, 생명의 떡은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내려온다.(Calvin).

 

(4)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란 말의 헬라 원어는, 현재 분사로서 계속적으로 내려오는 활동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양식은 사실상 모든 시대를 통하여 끊임없이 내려온다.

 

 

 

[ 6: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

 

이것은, 다시 유대인들의 불신앙 표현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 " 육신의 양식인 듯이 오해하고 욕심을 부린다.

 

여기서 그들은 그것을 "항상" 주시기를 청원한다.

 

 

 

[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1)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생명의 "이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이 먹는 행위와 같이 실제적이어야 것을 암시하심이다.

 

믿음은 하나의 이론이 아니고 실제이다.

먹음으로 우리의 주린 것을 멈추는 것처럼, 믿음으로 우리의 영적 기갈이 멎어진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멸망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먹는 것처럼 믿어 그를 분깃으로 섭취해야 된다.

 

예수님에게 대한 이론만 알고 그를 내게 섭취시키지 않으면, 그것은 곡창(穀倉) 앞에서 굶어 죽는 것과 같은 가석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가 음식 먹기를 계속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일을 계속 해야 된다.

 

작년 먹은 것이 오늘의 주림을 멈추어 주지 못한다.

 

신앙생활을 먹고 마시는 행동에 비유한 것은, 성경에 많이 있다.

 

55:1에도 말하기를,

 

"너희 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먹되 없이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하였다.

 

* 참조 : ( 3:20 볼지어다 내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것이요 목마른 자도 것이요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2) "내가 생명의 "이란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생명이신 동시에 생명을 주시는 이시란 뜻이다.

 

그는 주시는 자시며,

주시는 선물 자체도 되신다. (Zahn).

 

자신이 대제사장인 동시에,

자신이 제물도 되신다.

 

그를 믿는 자는, 그의 속죄제의 효과를 받아 누리며 따라서 그와 일체(一體)되도록 밀접히 연합하게 된다.

 

그가 자기를 떡에 비유하신 이유는,

음식물은 먹는 자와 밀접하게 연합하여 일체가 되기 때문이다.

 

"내게 오는 " 말과 "나를 믿는 " 말은, 서로 병행하여 동일한 뜻을 가리킨다.

 

온다 것은 그리스도를 지향한 영적동태(靈的動態) 말함이고,

믿는다 함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와 밀접하게 연합해 있음을 가리킨다.

(Grosheide, Het Heilige Evangelie Volgens Johannes, Kommentaar I,P.439).

 

 

 

[ 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말씀은, 26절의 내용에 암시된 뜻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이 하늘 것을 본다고 반드시 믿어지는 것은 아니다.

보는 것이 믿는 이르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이 더욱 복되다.

 

(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참조 : (벧전 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