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거듭난 삶 2019. 7.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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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믿지 않다.

 

: [ 7:45-52]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 하속들이 대답하되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 중에 사람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 [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7:45]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

 

여기 나타난 그들의 질문을 보아서, 그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해하려는 마음으로 타고 있었음을 있다.

 

 

 

[ 7:46] 하속들이 대답하되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 하속들(성전 경비원들) 느낌에도 예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이었다.

 

따라서 말씀은 권세 있는 자의 말씀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 7:29 이는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그러므로 하속들도 압도되어 그를 잡지 못하였다.

 

 

 

[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 예수님을 잡으려던 하속들은,

 

그래도 그의 말씀 앞에 압도를 당하였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들을 가리켜 미혹된 자들이라고 한다.

만큼 바리새인들은 더욱 강퍅하였던 사실이 드러난다.

 

 

 

[ 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 점에 있어서 어거스틴(Augustine) 해석하기를,

 

" 때에 율법을 모르는 무리는 도리어 율법의 제정자이신 그리스도를 믿었으나, 율법을 가르치노라고 하는 자들은 그를 정죄하였다. 그것은, 그가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시리라는 말씀(9:39) 성취이다"라고 하였다. (Catena Aura IV,P.279).

 

(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불신앙이 진리의 표준인 듯이 여기서 호언장담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그들의 시기로 인하여 발표된 역설(逆說)이다.

그들 자신이 그들 자신의 죄악에 미혹되었다.

 

그들의 말은 자리에서 모순된 것으로 탄로된다.

, 그들의 끝에, 그들중 하나인 니고데모가

그리스도 신앙의 방향으로 돌아온 표를 나타내었다.

 

(50-51 중에 사람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여기에 따라서 그들의 호언장담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 7: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가리켜 율법을 모르는 자라고 망단(妄斷)한다.

 

 

 

[ 7:50-51] 중에 사람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 니고데모의 말은,

 

바리새인들의 호언장담한 내용,

,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예수 믿는 자가 없다는 주장(48) 수포화시켰다.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이유는, 니고데모는 관원이요 바리새인(3:1)이면서도

 

(3: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때에 예수님을 변호할 정도의 신앙이 있었던 것으로 이제 드러났기 때문이다.

아니라, 바리새인들의 가지 호언장담, ,

자기들 지식은 율법을 안다고 하면서 율법을 모르는 무리를 저주한 것도,

니고데모의 마디로 인하여 헛된 것으로 드러난다.

 

그들이 남들을 정죄를 하면서도 그들 자신들도 율법 모르는 자들인 사실이, 니고데모의 말로 확증되었다.

 

그들은, 남들을 정죄하려다가 도리어 자기들 자신을 정죄한 셈이다.

 

* 참조 ( 1:16 내가 때에 너희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것이라;

 

23:1-3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지니라)

 

 

 

[ 7:52]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 그들이 니고데모를 업신여기는 태도로 말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모순된 말이니, 율법과 성경에 대한 그들의 무식을 자증한 뿐이다.

 

"상고하여 보라" 것은 율법책(혹은 성경) 상고하여 보란 말이다.

 

그들은 이렇게 도전적으로 자기들은 율법이나 성경의 권위자인 듯이 자처하며 남들을 무시한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그들 자신의 무식이 여기 말로 나타났다.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 참조 ( 9: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7:53] [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 구절은, 8 초두에 취급된 사본 문제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