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거듭난 삶 2019. 7. 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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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 [ 8:21-30]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믿지 아니하면 너희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자니라

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27)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 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

 

이것은, 때에 저렇게 강퍅하여 회개치 않던 유대인들을 경성시키려고 하신 말씀이다.

 

, 그의 말씀을 들을 있는 기회는 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별세하시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실 날이 온다.

기회가 지난 다음에는 그들이 그것을 회상하고 사모하여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취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신 기회는 천지 창조 이후 처음이요, 후에도 없을 희귀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회를 귀한 몰랐다. 그들은 빛이 있을 때에 빛을 믿어야 된다.

 

(12:35-36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저희 가운데서 영원히 멸망할 밖에 없다.

 

 

 

[ 8:22]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

 

그들은, 말로써 그들의 지독한 강퍅과 회개할 모르는 철면피를 그대로 드러냈다.

 

앞절에 있는 예수님의 경고는,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가 많지 못함을 알려주신 무서운 말씀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꼼짝하지도 않고 그냥 예수님을 모독하는 말만 토한다.

 

자살은 유대인에게 있어서 지옥 가는 길이다. (Josep,. Bell. Jud., 3, 8, 5).

 

 

 

[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말씀은, 예수님과 강퍅한 유대인들과의 사이에

영적 융통성이 도무지 없었던 사실을 지적한다.

 

그들은 땅에 속하여 죄악에 젖었고,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기 때문에 전적으로 거룩하시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

예수님의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계신 ) 없다.

 

 

 

[ 8: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믿지 아니하면 너희 가운데서 죽으리라 -

 

여기 "내가 " 말은,

그가 영원 자존자, , 하나님 자신이시란 뜻이다.

 

(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2:39 이제는 내가 그인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손에서 능히 건질 없도다;

 

90:2 산이 생기기 ,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믿지 아니하면 너희 가운데서 죽으리라."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생명의 관계를 가장 힘있게 고조한 것이다.

, 믿음 없는 곳에는 죽음이 있을 뿐이라는 의미이다.

 

" 가운데서 죽으리라" 말은

 

" 가운데서 영멸하리라" 뜻이니,

, 죄인이 안에 있고 또한 죄로 인한 형벌 아래 있는 상태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절대적 분리(絶對的分離) 가리킨다.

 

* 참조 (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8: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자니라 -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자니라" 말씀에 대하여는 가지 해석이 있다.

 

,

 

(1) 그리스도는, 옛날부터 모든 족장들이나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시되신 내용이란 뜻이라고 .

유대인들은 그를 모를 없으리 만큼 겹겹이 계시(啓示) 받아 왔고, 계약도 받아 왔다.

 

(2) 예수님께서 성역 초기부터 자기가 누구라고 주장하여 오시던대로의

" " 뜻이라고 .

 

이유는, 해석들이 아래 문맥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 8: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

 

, 그가 그들을 책망("판단")하실 말씀이 많아도,

그는 그런 말씀은 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그를 보내신 , ,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들은 (복음) 말씀하신다고 한다.

그런 말씀을 하실 있는 이는 메시야 밖에 없다. 말씀의 내용은, 그가 메시야라고 주장하심과 같다.

 

 

 

[ 8:27]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 이것은,

 

얼마나 그들이 불신앙으로 어두워진 사실을 통탄하는 저자의 말이다.

 

예수님께서 윗절에 말씀하신바

 

"나를 보내신 " 말은, 하나님 아버지를 가리켰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뜻을 아직 몰랐다. 그들이 그것을 몰랐다는 사실은,

결국 자신을 메시야라고 증거하신 예수님의 주장을 모른다는 것이다.

 

 

 

[ 8: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예수님의 부자 관계를 모르는(27) 유대인들을 깨우치려 하심이다.

 

(27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이런 관계를 가지신 예수님을,

그의 죽음 당하신 후에야 알게 된다고 여기 밝힌다.

 

벵겔(Bengel) 말한 바와 같이,

그들이 지금 그의 말씀을 근거해서는 믿지 않던 이를, 장차 그에게 일어날 사실(십자가에 박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실 사실) 인해서 알게 것이다.

 

여기 "너희" 말은 때의 유대인들을 총칭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 중에서 후에 예수님을 어느 정도 알게 자들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들리우신 뒤에야 그를 알게 자들은,

 

예컨대 백부장과,

 

( 27:54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가슴을 백성들과

 

( 23:27 백성과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회개한 3,000명이다.

 

( 2:41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인줄안다" 말은,

 

그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시고 메시야이신 사실을 유대인들이 발견하게 된다는 뜻이다.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메시야란 뜻이다.

 

* 참조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심판은 의로우니라)

 

유대인들 중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박혀서 죽으신 다음에야

그의 메시야이신 사실을 깨닫게 자들이 많이 생겼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그를 알지 못하게 하는 인간들의 죄악의 장벽을 없애는 능력이다.

 

 

 

[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

 

때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반대함에 있어서 매우 강퍅하였다.

 

(22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자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역사(役事) 있어서 고독을 느끼지 않으시고 외축하지도 않으셨다.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세계보다 강하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항상" 행하실 있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 뿐이시다.

 

우리 일반 신자들은 예수님을 믿어서 안에 있으므로만,

하나님의 함께 하여 주시는 혜택을 누릴 있다.

 

 

 

[ 8:30]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

 

구절이 말하는대로

 

"많은 사람이 믿더라" 문구가,

 

일시적 신자를 가리키지 않고 신자들을 의미했다면 문제가 생긴다.

, 그들이 잠시 후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반항하였을까 하는 문제이다.

 

* 참조 (31-59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말에 거하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아노라 그러나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아버지에게서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것이어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분뿐이시니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말을 들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말은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아버지시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문제는 다음과 같이 해결된다.

 

,

 

33 이하에 나타난 대로 예수님을 항거한 사람들은,

30절의 "많은 사람" 가운데 포함되었던 일부 불순분자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