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거듭난 삶 2019. 8. 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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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 [ 12:20-26]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 12: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

 

여기 이른바 "헬라인" 순연한 헬라인으로서, 개종(改宗)하고 때의 구약 종교에 들어왔던 자들을 의미한다.

 

이제 그들이 예수님을 찾는 것은, 장체 이방인들이 무수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사실에 대한 예표라고 있다.

 

 

 

[ 12: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

 

그들은, 직접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고 빌립의 소개를 받고자 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경외(敬畏)하는 증표였다. (Calvin).

 

그런데, 그들은 하필 다른 제자들보다도 빌립과 접촉한 이유는 무엇일까?

 

"빌립"이란 이름이 헬라식 이름인 사실을 보아서 그가 누구보다도 헬라어를 관계였든지,

혹은 그들이 빌립의 고향 벱새다(헬라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에서 관계였을지도 모른다.

 

 

 

[ 12:23]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 말씀은, 그의 개인적인 영화를 말함이 아니고 메시야의 구원 역사의 완성을 가리킨다.

 

그것은 물론 그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하심을 내포한 것이다.

구원의 갈증을 느낀 헬라인들이 찾아 마당에 있어서, 말씀은 적절한 것이다.

 

우리는 말씀의 동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생각할 있다.

 

, 헬라인 몇이 예수님을 뵈옵고자 것은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방인들로 말미암아 그에게로 돌아올 영광은,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뒤에야 실현된다는 의미로, 그는 여기서 말씀하신다.

 

크로솨이데(Grosheide) 말하기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께 먼저 찾아오는 원리에 따르지 않고 그가 저희를 부르심으로 되는 원리에 따른다. ,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셔서 저희에게 복음을 전하심으로만 된다"라고 하였다.

(Het Heilige Evangelie Volgens Johannes, Kommentaar , 1950, PP. 215-216).

 

12장은 예수님의 영광에 대한 장이라고 있다.

 

마리아가 그에게 기름을 부어서 그를 영화롭게 (1-8)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에 무리들이 그를 왕으로 영화롭게 (12-19)

헬라인 몇이 그를 베옵고 영화롭게 하려 것이다(20-33).

 

그러나 일들이 모두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실 사건을 보여 줌과 관련되었다.

 

 

 

[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박혀 죽으심으로 많은 이방인들이 천국으로 들어오게 것을 가리킨 비유인데,

 

53:10 예언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것이다.

 

(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것이요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거기 말하기를,

 

"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라고 하였다.

 

이렇게 그의 속죄적 희생은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인 만큼, 그를 따르는 자들(믿는 자들) 영생을 얻는다.

 

 

 

[ 12: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

 

여기 기록된 희생의 원리는, 일반 사회에도 적용되는 진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리스도께서 그를 믿는 자들의 지켜야 원리를 보여주신다.

, 말씀은,

믿는 자들이 자기 자신을 거부하고 그리스도만 따라가야 하는 신령한 희생의 도리를 가르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으니 만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따르지 말고(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말고)그만 따라가야 된다.

 

그리스도께서 구속 사업을 위한 자기의 죽으심에 대하여 말씀하신 뒤에는,

이어서 그를 믿기(따르기) 위한 우리의 희생을 권고하시곤 하셨다.

 

( 16:21-26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목숨과 바꾸겠느냐;

 

9:20-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때에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 말은, 자기 힘으로 자기 생명을 구원하려 하는 자를 가리킨다.

 

이제 예수님의 속죄의 구원을 이루실 것이므로(24),

모든 사람들은 자기 생명의 구원을 그에게 맡기고 그만 믿고 따라야 된다.

그리하지 않으면 그들은 생명을 잃는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는 듯이 주님만 사랑하며 바라보아야 구원을 얻는다. 사람이 이렇게 되기 어렵다.

그러나 그가 용이하게 그렇게 되는 길이 있다.

 

벵겔(Bengel) 말하기를,


"우리의 영혼이 우리 자신의 생명을 미워함에 도달하는 방법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적시움에 있다"라고 하였다.

 

 

 

[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

 

이것은, 위의 말씀에 이어서 참된 신자 되는 원리를 자세히 가르친 것이라고도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해설된다.

 

, 사람이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25 하반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여기서 주님을 따른다(믿는다) 말로 바뀌었다.

 

주님을 따르는 자가 주님을 섬기는 자이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는 자는, 고난도 주님과 함께 받게 된다.

그렇게 하는 자는, 장차 주님과 함께 거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다고 했다.

 

* 참조 (딤후 2:11-12 미쁘다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노릇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 신자의 구원을 내세의 장소와 관련시키는 사상은,

 

특별히 요한복음에 많다.

 

* 참조 (14:2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그러나 이와 같은 내세 사상도 그리스도의 인격을 중심하고 있다. , 장소가 그리스도의 계신 곳이라는 것이다.

 

" 있는 ", "나의 가는 "이란 말씀들이 뜻이다.

 

공관 복음도 내세의 장소에 대하여 가르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로 "천국"이란 말에 내세(來世) 포함시킨다.

천국이란 말이 내세의 장소성(場所性) 포함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주로 운동의 경역(, 하나님의 통치 경역) 가리킨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이 말하는 내세적 구원은,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혹은 하나님과 함께) 있게 되는 사실을 중심 요소로 가진다는 것이다.

 

그의 들리우심은, 그가 십자가에 박히시기까지 아버지 하나님에게 순종하신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사 부활 승천케 하신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