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거듭난 삶 2019. 8. 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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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찬송하리로다.

 

: [ 12:12-19] 이튿날에는 명절에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없다 보라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12:12] 이튿날에는 명절에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

 

부분에 기록된대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한 자들은,

예루살렘 시민들이 아니라, 유월절을 지키려고 모여 나그네들이었다.

 

칼빈(Calvin) 사실에서 영적 교훈을 찾아본다.

, 예루살렘에서 성전 예배에 관습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진정한 종교적 열심은 식어졌고 외식(外飾)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나그네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불타는 마음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주님) 이름으로 오시는 예수님에게 대하여 열광적인 환영을 하게 되었다.

 

 

 

[ 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

 

"호산나" 것은 히브리 말의 음역(音譯)이니,

뜻은, "도와 주소서", 혹은 "구원하소서" 뜻이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것은 118편에서 나온 말씀이나, 메시야를 가리킨 것이다.

( 118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0)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같이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12:14-15] 예수는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

 

그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메시야의 영광 얻으실 것을 예표하는 행동 설교이다.

 

그가 장차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시므로 만민이 그를 따르게 것이었다.

 

사실은 바리새인들도 무의식적으로 예언하였다.

, 19절에 말하기를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 없다 보라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하니라" 하였다.

 

요한은 이런 무의식적 예언을 흥미 있게 취급하였다.

그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뒤에 있었던 대제사장의 무의식적 예언에도 우리의 주의를 끌게 한다.

 

요한복음의 특색 하나는,

표적의 (book of signs) , 신령한 뜻을 나타내는 이적들과 상징적 행동들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다.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요한은,

 

바리새인들의 (19) 인용한 뒤에,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없다 보라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찾아 사실을 말하였다.

 

(20-22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그것은 예수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신 뒤에 이방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세계적 복음 전파) 표적으로 말함이다.

 

예수님은 사실상 그것을 그렇게 해설하셨다.

 

(23-3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소리가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신 것은 평화와 겸손을 상징한다.

 

옛날에는 말을 타고 전쟁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카일(Keil),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신 것이 그의 낮아지심을 상징한 것이라 하였으나, 의견도 평화의 뜻을 제외함이 아니다. (Grosheide).

 

우리 본문에 인용된 예언은 9:9 말씀이다.

 

(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나귀 새끼니라)

 

"시온 "이란 말은 이스라엘, , 하나님의 교회를 의미한다.

 

메시야께서 평화를 가지고 오실 터인즉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워할 없다.

 

스가랴 시대의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 소망(메시야가 장차 오실 소망)중에서 평안을 가지라고 부탁 받았으니,

그가 오신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더욱 평안을 가져야 것인가?

 

 

 

[ 12:16] 제자들은 처음에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것임이 생각났더라 -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그의 ()되신 영광이 나타날 때까지는,

예수님의 나귀 타시고 입성하신 일이 9:9 성취하였음을,

미쳐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는, 점에 있어서 가지 교훈을 받는다.

, 현재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잘모르지만,

세월이 지난 뒤에 알게 되기 위하여 동안에 파란 곡절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 대하여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였는데,

후에 그들이 깨닫게 되기까지에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실 때까지 어려운 고비들이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깨닫는 과정이 단순치 않은 알아야 된다.

우리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은 고개를 넘은 뒤에 비로소 일찍부터 움직인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알게 되어 기뻐하게 된다.

 

119:71 말하기를,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하였다.

 

 

 

[ 12:17-18]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

 

여기서는, 무리가 예수님을 성대히 영접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다.

 

, 그들은, 나사로를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려 내신 예수님의 권능에 대하여 들은 까닭이었다. 사실에 대하여 그들에게 말한 자들은, 나사로의 부활을 직접 자들이었다.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 12: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없다 보라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바리새인들의 말은,

때의 군중의 동태를 바로 보고 지적하였다.

 

그들의 말에, "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라고 것은,

 

무의식 중에 나온 예언이 되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세계적 선교의 확실성을 예언한 셈이다.

그들의 말에 뒤이어 예수님께서 자기의 세계적 선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20-32 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소리가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