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거듭난 삶 2019. 8.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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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의 배신

 

: [ 13:21-30] 예수께서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하나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사탄이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앉은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조각을 받고 나가니 밤이러라.

 

 

[ 13:21] 예수께서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그의 심령에 민망하시게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중에 특별히 생각되는 것은,

 

(1) 그의 제자가 그를 팔아 먹는 일이 너무도 그에게는 고통이 된다는 것과,

(2) 그런 일에 대하여 이제 공적으로 지적하여 말하기가 역시 괴로운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제 일을 지적하여 말씀하시지 않으면 단계였다.

그것은 너무도 확실한 일이기 때문에,

그는 엄격한 법정 선언과 같이 "증거하여" 말씀하셨다.

 

여기 "증거" 말이 법정 용어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 것이, 일반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13: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

 

이것은, 제자들이(유다를 제외하고는)강퍅하지 않은 증표이다.

 

 

 

[ 13:23] 예수의 제자 하나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그가 사랑하시는 " 사도 요한일 것이다.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 이것은, 유대인들의 식사할 취하는 자세를 말함이다.

 

요한은 예수님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위치에 놓였을 것이다.

 

풍속은, 사람들이 식탁에 앉지 않고 팔에 의지하여 옆으로 누워서 먹었다고 한다.(Westcott).

 

 

 

[ 13:24-25]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

 

절에 말한바,

 

"그의 사랑하시는 " 사도 요한을 가리킨 것인데,

이제 베드로가 그더러 주님을 자가 누구인지 알려 달라는 것이다.

 

그것을 보면, 사도 요한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생각을 있게 되는 측근자였던 것이 확실하다.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 이것은, 유대인들이 음식 먹을 때에 원형으로 팔꿈치를 의지해서 서로끼리 가슴에 기대다시피 연접하여 누워서 먹는 풍속이 있었음을 말한다.

 

 

 

[ 13:26-2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사탄이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 당시에 연회 주인이 조각을 찍어서 손님에게 주는 것은 친절한 대접이었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취하신 행동은 가룟 유다의 회개를 독촉하신 사랑이다.


사단이 속에 들어간지라 - 사단이 유다의 마음에 들어간 이유는, 그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 참조 ( 22:3-6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기회를 찾더라;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 13:28-29]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앉은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

 

부분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유다의 행할 악의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였다.

 

 

 

[ 13:30] 유다가 조각을 받고 -

 

유다는 주님을 자로 지적된 때에,

회개하지 않고 그냥 악한 계획을 실행하려고 좌석에서 떠나 나갔다.

 

" 나가니 밤이러라" 것은,

영적 의미도 가진다.

 

, 회개하지 않는 그의 마음도 밤과 같이 캄캄하다는 의미인 동시에,

그의 앞길도 영원히 캄캄할 뿐이라는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