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거듭난 삶 2019. 9.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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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생애

 

요한복음 16 33, 로마서 8 37

 

'내가 이러한 것을 너희에게 말함은, 너희로 하여금,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렴에서이다. 너희가 세상에 있어서는 환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워 말라. 내가 이미 세상을 이기었다'

 

'하지만 우리를 사랑해주신 분에 의해, 모든 이러한 일에 이기고도 남음이 있다'(로마서8:37)

 

* 참조 : 위는 일본어역, 아래는 개역개정 성경.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6:33)

그러나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8:37)

 

 

 

신자의 생애는 승리의 생애입니다.

 

어떠한 의미에 있어서 그러한 것인지,

그것을 간단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이 요한복음 16 33, 특히 후반입니다.

 

'너희가 세상에 있어서는 환난을 받을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너희가' 예수의 제자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이란 세상,

'환난'이란, 인생의 온갖 환난,

이에 합쳐서 신자 특유의 환난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예수의 제자로 되어 크리스천으로 되어 환난에서 면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의 필연의 결과는 행운 행복,

환난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이라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외아들은 믿는 자는,

많은 환난을 받으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세상에 있어서는 환난을 받을 것이다. 사람에게 이상스럽게(유별나게) 사람에게 증오되리라. 사람이 알지 못하는 괴로움에 조우하리라.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라'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 두려워 물러서지 말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여기서 말씀하신 말씀은 그것만의 의미는 아닙니다.

 

영역에는 Be of good cheer 되어 있어,

 

'힘을 떨어뜨리는 없도록 하라.

 

쾌활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리스어(헬라어) tharseite(다르사이테)

분발시키는 말씀입니다.


'씩씩하여라. 용진하여라' 하는 같은 말입니다.

 

예수는 여기서 제자들에게 일러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제자로 되어 세상에 있어서 많은 환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용진하여라. 승리는 확실하다. 내가 이미 세상을 이겼다'.

 

'내가 이미 세상에 이겼다'.

 

이것은 아주 눈에 띄는 말입니다.

예수는 지금 제자의 사람에게 팔려 적의 손에 넘겨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기기는 고사하고, 져서 죽임 당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이미 세상에 이겼다' 하신 것입니다.

 

이는 수사학에서 말하는바 과장법 (hyperbole) 아닐는지요?

사실 이때 예수는 아직 전혀 세상에 이기지 못했었습니다.

십자가는 아직 미성의 사업으로서 그의 앞에 놓아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승은 확실했습니다.

황야의 시험에 악마에 이기신 이래 그는 언제나 이기고 이기시려고 매진하셨습니다.

그가 최후에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죽으심에도 이기실 것은 그의 조금도 의심 않는 바였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사실이) 그의 신앙을 확증했습니다.

그는 아주 훌륭하게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예수의 말씀대로가 사실입니다.

 

그는 이미 벌써 세상에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환난을 만난대도 비탄해서는 됩니다.

반대로 기뻐하고 용약 매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이미 세상에 이기셨습니다.

그의 승리는 다만 시작했을 아니라 아직 많은 분투 후에 성취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지금 승리의 도상에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세상에 이기신 것입니다.

그는 이미 승리하여, 개가를 올리면서 승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알아 우리들은 세상에 있어서 환난을 받는대도 슬퍼하지 않을 아니라, 도리어 용기가 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들 신자로서 악마와 싸워 그를 정복하시려고 노력하시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이미 벌써 자신으로 세상과 악마에 이기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 그의 제자들은 다만 그가 쳐서 멸하신 적의 뒤처리를 하고 있는데 지니지 않습니다.

 

적은 이미 치명상을 입고서 대열을 엉망으로 만들어 도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도망치는 적의 뒤를 추격하여 승리 위에 승리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우리들은 조금 뿐의 환난으로 좌절당합니까?

어찌하여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무능하게 낙담합니까?

어찌하여 신앙의 열심 없이 전도의 용기가 나지 않습니까?

 

'내가 이미 세상에 이겼다'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지금도 우리들로서 악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패배는 예수님의 패배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날마다 패배를 거듭하고 있는 까닭에 하나님의 나라는 의연히 정체의 상태에 있습니다.

 

'아아 암흑은 지금도 세상의 세력이다. 이에 저항할 힘은 없다. 신자는 소수. 우리는 약졸. 승리의 가망 벗다. 우리는 물러가 우리 고성을 지킬 '이라고.

 

이러한 비명이 신도 각자의 입에서 오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 있어서는 환난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 말라. 용분하여라. 내가 이미 세상에 이겼다'.

 

너희를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이미, 1900 전에,

세상에,

암흑의 죄의 세상에 이겼다.

이겨 끝냈다고.

 

이미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승리의 열매는 착착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람 위해서만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 하나님의 세상에 대하시는 태도가 일변하신 것입니다.

이에 의해 새로운 은혜의 힘이 그에게서 나오기에 이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을 보시는 ,

죄는 세상에서 전연 제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의 봄은 이미 세상에 임한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옳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들 그의 신자라고 칭하는 자가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은 마침내 나타나도록 정해졌습니다.

 

옳습니다. 그로 인하여서입니다.

 

만사만물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서 성부와 성자와의 사이에 정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성자가 이미 세상에 이기심으로서,

그는 실로 세상에 이기신 것입니다.

 

인자의 세상 정복은 이미 기성의 사실입니다.

이것을 ,

대승리에 참여하도록 부르심을 입은 우리들에게

대용기, 대환희, 대감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은혜의 봄은 이미 임한 것입니다.

사람은 노력하여 이것을 방지 없고,

촉진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춘풍을 받으며,

화조를 즐기고 봄에 알맞은 일에 착수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 되어 은혜에 시대에 대하면,

사물 어느 것도 우리에게 가하지 않은 것은 없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만 우리들은 환희로 넘치고,

용기에 불타며,

언제나 충실하여 언제나 활동하는 생애를 보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이 평안은 있을 뿐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안에서) 만사가 성취되었습니다.

내가 해야 것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어,

우리들은 다만 공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때에

용기도 열심도 발연(rising sudenly) 일어나 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항상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얻게 하시고 그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나타내어 널리 보이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린도후서2:14).

 

실로 그대로입니다.

 

*내촌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