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그들이 가로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꼬

거듭난 삶 2021. 1. 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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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반환을 위한 회의 2

 

성 경: [삼상 6:4-9] 그들이 가로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꼬 가로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이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방백에게 내린 재앙이 일반임이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독종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 그가 혹 그 손을 너희와 너희 신들과 너희 땅에서 경하게 하실까 하노라

6)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 그러므로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소에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 드릴 금 보물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 줄 알리라.

 

 

 

[삼상 6:4] 그들이 가로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꼬 가로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이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방백에게 내린 재앙이 일반임이니라

 

 

블레셋 사람의 방백 - 당시 블레셋은 다섯 개의

주요 도시 국가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각 도시는 자체의 방백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다.

 

(5:8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금독종 다섯과 금쥐 다섯 - 여기서 '금독종'(golden tumor)

여호와의 궤로 인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임한

'종처'(腫處) 또는 '종양'(腫瘍)의 모양을 금으로 만든 것이고,

'금쥐'(golden mice)는 쥐 모양을 금으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바로 이것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당했던 재앙의 종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징벌에 의하여

''를 통해서 맹렬히 전염되는 '독종'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였던 것 같다.

 

(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한편 이와 같이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들을

형상(形像)으로 만들어 귀하게 여기는 일은,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당한 '불뱀 사건'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21:4-9 백성이 호르 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따라서 블레셋 제사장들과 복술자들도

그러한 불뱀 사건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설사 그러한 영향을 받지 아니했다 할지라도

블레셋 술사들의 이러한 처방은 당시 이방 문화의 일반적 관습이었다.

 

즉 고대 이방인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게 어떤 소망을 빌거나,

혹은 감사의 표시를 할 때 그 내용을 형상화(形象化)하여 바치는 관습이 있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질병의 치료를 원하는 자가

그 질병든 모습을 금이나 은으로 형상화하여 신에게 바치는 경우,

난파선에서 구출된 자가 자신의 옷을 넾툰(Neptune) 신전에 바치는 경우,

해방된 노예가 그 쇠고랑을 신전에 바치는 경우,

승리한 검투사가 자신의 검을 신에게 바치는 경우 등이 있다.

(Pulpit Commentary ;Keil & Delitzsch Commentary, Vol. II-ii.p. 63).

 

아무튼 이러한 배경 하에서 여기 블레셋 술사들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자신들의 나라 바깥으로 보내고자 한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들에게 임할 재앙도 자신들의 나라에서

떠날 것으로 기대하였기 때문일 것이다(Payne).

 

 

너희와 너희 방백에게 내린 재앙이 일반임이니라 - '금독종''금쥐'

방백의 수효대로 다섯 개씩 만든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즉 여호와의 재앙이 임했을 때 블레셋의 다섯 방백들도

 

(5:8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일반 백성들처럼 고통을 당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백성들의 대표가 될 수 있었고,

따라서 그 대표의 수효에 따라 금독종과 금쥐 형상을 각파 다섯 개씩 만들었던 것이다.

 

 

[삼상 6: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독종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 그가 혹 그 손을 너희와 너희 신들과 너희 땅에서 경하게 하실까 하노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 - 여기서 ''은 문자적 의미로

'토지'를 가리킨다고 보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은 블레셋 국가

'블레셋 족속'을 가리킨다고 봄이 좋다.

즉 블레섯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재앙의 직접적 원인이었기 때문에

'땅을 해롭게 하는 쥐'라고 말한 것이다.

 

 

이스라엘 신께 영화를 돌리라 - 이 말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잘 알지 못하여 그분께 범죄 했던 자들이,

이제 하나님의 크신 심판의 손길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7: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13: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나 블레셋 술사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이처럼 이방인 가운데에서도 스스로 영광을 회복하신다.

 

 

- 여기서 ''(울라이)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대로 어떤 행동을 하실 수도

또한 안하실 수도 있는 하나님의 주권(主權)을 언급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5: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그 손을 너희와 너희 신들과 너희 땅에서 경하게 하실까 하노라 - 이것은

배상(賠償) 예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의 진정을 기대하는

블레셋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준다.

 

 

 

[삼상 6:6]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바로가 그 마음을 강퍅케 한 것 같이 - 이것은 블레셋의 술사들이 출애굽 시에

하나님께서 출애굽에 대하여 행하신 권능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4: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이

당시 주변 국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던 역사적 대사건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15:14-16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 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2: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한편 여기서 '강퍅케 한'(테카베두)'무겁다'의 뜻을 갖는 어근

'카베드'에서 파생된 말로서,

'마음을 스스로 완악하고 교만하게 하다'란 의미이다.

 

(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10: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그가 그들 중에서 기이하게 행한 후에 - '기이하게 행한'(히트알렐)

'욕보이다', '조롱하다'란 뜻의 동사 '알랄'에서 파생된 말로서,

곧 상대방을 일개 장난감처럼 천하게 취급하는 것을 가리킨다.

 

(31:4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19: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38: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컨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붙이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즉 애굽인들과 바로는 마음을 강퍅케 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바로 이와 같은 징벌을 받았던 것이다.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 애굽인들과 바로가 하나님의 엄청난 재앙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자신들의 잘못을 후회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내보낸 사실을 가리킨다.

 

블레셋의 술사들은 이 역사적 사실을 언급함으로써,

더 이상의 재난을 당하기 전에 속건제의 예물과 함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속히 돌려보내야 할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삼상 6:7] 그러므로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소에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고

 

 

새 수레를 만들고 - '새 수레'(a new cart)

한 번도 세속적(世俗的) 목적을 위하여 사용된 적이 없는 수레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같은 수레는 존재치 않았을 것이므로

블레셋의 제사장들은 그것을 새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블레셋 제사장들이 이처럼 법궤를 새 수레에 실어 보내고자 한 이유는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의 진노를 누그러뜨리고,

그에게 경외심을 보이고자 했기 때문이다(Keil, Fay).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 이것 또한 세속적 목적을 위해서

전혀 사용되지 아니한 소를 가리킨다.

 

(19:2 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 오게 하고).

 

모세 율법에서도 정결 의식에 필요한 희생 제물은

이같은 조건에 부응해야 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21:3 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젖 나는 소 둘 - 즉 새끼가 딸린 암소를 가리킨다.

그러면 블레셋 사람들이 법궤를 운반할 짐승으로

이같은 암소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블레셋 제사장들에게 있어 주된 관심사 중의 하나는

자신들의 족속들에게 내려진 재앙이 어디서 말미암았는가 하는 문제였다.

 

즉 그들은 그 재앙의 근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부터인지

아니면 다만 우연인지를 궁금해 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하여 9절에서 블레셋 제사장들은

재앙의 근원이 하나님인지

아니면 우연인지를 분간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세워놓고 있다.

 

즉 그들은 그 수레의 진행 방향을 보아

그 재앙의 근원을 규명하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새끼가 딸리지 않은 암소를 사용한다면,

그 암소가 목적지를 향해 곧장 간다고 하더라도,

그 암소는 다만 본능대로 길을 따라 간 것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새끼가 딸린 암소를 사용할 경우,

그 암소가 새끼를 개의치 않고 그렇게 곧장 간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가 개입됐다고 단정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같은 사실 때문에 블레셋 제사장들은

새끼가 있어 그것들에게 젖을 물리는 암소를 법궤 운반용으로 택했던 것이다.

 

 

 

[삼상 6: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 드릴 금 보물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금 보물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 블레셋 제사장들이 이같이 한 이유는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블레셋 족속에게 재앙이 생겼을 것으로 생각하여,

그 예물로써 여호와의 궤를 달래보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삼상 6:9]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 줄 알리라.

 

 

벧세메스(베트 쉐메쉬) - '태양의 집'이라는 뜻.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이러한 의미는 일찍이 이곳이 가나안인들에 의하여

태양신이 숭배되던 곳임을 암시해 준다.

당시 이곳은 예루살렘 서쪽 약 22km지점에 위치하였고,

블레셋 땅으로 연결되는 동서 골짜기에 있었으며,

제사장의 성읍으로 지정된 유다 지파의 땅이었다.

 

(21:13-16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들이요 또 립나와 그 들과

14) 얏딜과 그 들과 에스드모아와 그 들과

15) 홀론과 그 들과 드빌과 그 들과

16) 아인과 그 들과 윳다와 그 들과 벧 세메스와 그 들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내었고).

 

한편 블레셋인들이 언약궤를 이곳으로 보내려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언약궤가 원래 보관되어 있던 실로는 당시 블레셋 족속들에 의하여 심하게 파괴되었고,

 

(4: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2) 벧세메스는 언약궤로 인해 마지막으로 재앙을 당한 블레셋 도시

에그론과 제일 가까운 이스라엘의 성읍이며,

 

(3) 벧세메스는 언약궤를 관리할 수 있는 제사장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인 듯하다.

 

(21:16 아인과 그 들과 윳다와 그 들과 벧 세메스와 그 들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