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거듭난 삶 2021. 2.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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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에게 미칠 세 가지 징조

 

성 경: [삼상 10:1-3]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삼상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 여기서 '기름병'은 목이 좁은 그릇이다.

그리고 당시 기름 부음을 위하여 여기에 담겨졌던 기름은

사무엘이 이때를 위하여 특별히 준비한 거룩한 관유였던 것 같다(Smith, Fay).

 

(30:23-33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무릇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자나 무릇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라)

 

한편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이외에 기름부음을 위하여

'양 뿔'도 사용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사울의 머리에 붓고 - 기름을 붓는 일은

맡겨진 직분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음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동이었다.

즉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그에게 신적 사명과 권위를 부여하여,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는

임직(任職)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울러 기름 부음의 의식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성별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시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한편 구약 시대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제사장과 왕, 그리고 선지자였다.

 

따라서 여기 사울에 대한 사무엘의 '기름 부음'

이제부터 이스라엘의 왕직(王職) 역시 이미 존재하던

제사장직 및 선지자직과 더불어 동등한 하나님의 3대 신적 직분으로서

그 권위를 가진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Keil).

 

또 한편 여기서 기름 붓는 일이 비밀리에 행해진 까닭은,

백성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기름 부음을 받기 전에

사울이 먼저 하나님의 소명을 철저히 깨달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여기의 기름 부음은

사울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께 피택 되어,

이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다.

 

 

입맞추어 - 이 입맞춤은 권위에 대한 인정과 존경의 표시(Lange),

 

(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또는 은혜 받는 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의 표시이다.

(Keil, Schmidt)

 

그런데 당시 이와 같은 입맞춤은

대개 상대의 입이 아닌 손, 무릎, 이마, 혹은 옷 등에 하였다.

 

 

그 기업의 지도자 - 여기서 '기업'(나할라)'', '유산', '소유'등의 뜻으로서,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쁘신 뜻으로 친히 택하여

당신의 소유로 삼으신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4: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삼지 아니하셨느냐 - '진실로 그렇다'라는 의미로서,

곧 자신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울에게 사무엘이 하나님의 그 뜻에

순종케 하려는 확증적 질문이다.

 

 

 

[삼상 10: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베냐민 경계 셀사 - '셀사'(Zelzah)는 라마 근처,

그리고 벧엘 남쪽 약 8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창세기 35:19에 따르면, 그곳은 베들레헴과 가까운 곳이었다.

 

(35: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한편 사울은 이때 사무엘과 함께 있었던 '라마'를 떠나

자신의 성읍 '기브아'로 가는 도중 이곳 '셀사'를 지나야 했을 것이다.

 

 

라헬의 묘실 - '라헬'은 야곱의 아내 중 가장 총애받던 여인으로서

 

(29:18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춘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년을 봉사하리이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칠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요셉과 베냐민을 낳은 생모이다.

 

(30:22-25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23)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35: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그녀는 온 가족과 함께 세겜에서 벧엘을 거쳐 당시 이삭이 살고 있던

헤브론으로 올라가는 도중 임산(臨産)하여 베냐민을 낳다가

그 산고(産苦)로 죽었다.

 

(35:16-19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헬이 임신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그러자 야곱은 그녀를 그곳 근처에 장사지내고 묘비를 세웠다.

 

(35: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오늘날 그곳은 벧엘에서 베들레헴으로 가는 노상,

곧 베들레헴 북서쪽의 '쿠벱 라힐'(Kubbet Rahil) 근방으로 추정된다(Wilson).

 

한편 '묘실'은 일반적인 무덤을 뜻한다.

 

(35: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47: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 요셉이 가로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32:23-24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베풀렸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24) 거기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두 사람을 만나리니 - 구약 시대의 율법상 '두 사람'

특별한 일을 증언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숫자이다.

 

(19:15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그런 점에서 여기 '두 사람'은 사울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의구심을 풀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증인'(證人)임이 분명하다.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 하리요 - 이때는 사울이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집을 떠난지 벌써 나흘이 지난 때였으므로,

오히려 아들 사울을 향한 아비 기스의 걱정은 당연한 것이었다.

 

(9: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

 

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날새 동틀 때 즈음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가로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삼상 10: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다볼 상수리 나무 -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런데 일부 주석가들(Ewald, Thenius)

그곳을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매장됐던

'벧엘 아래 상수리 나무'와 일치시키려 한다.

 

(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4: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그러나 그때 사울은 라마를 떠나 자신의 성읍 기브아로 가던 길이었으므로,

여기 '다볼 상수리 나무'

기브아 근처 어디에 있었을 것으로 봄이 타당할 듯하다.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 - '벧엘'(Bethel)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제단을 쌓기 훨씬 이전부터

 

(12: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13:3-4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이미 요새화된 성읍으로 발전된 듯하다(Kelso).

 

그곳이 그처럼 일찍부터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능선 지대인 그곳에는 많은 샘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은 신약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물통이 필요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이곳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이 단을 쌓은 것 외에

야곱 또한 단을 쌓음으로써,

 

(28: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35:1-7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5)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성역으로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20:18-2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 일지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가서 항오를 벌이고 거기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

23)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24)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일만 팔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7)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28)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셨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묻자오되 내가 다시 나가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따라서 사무엘 당시까지도 벧엘은 라마에서와 같이,

 

(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9:12 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섰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에 들어오셨나이다),

 

별도의 제단이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제사가 드려졌음이 분명하다(Keil, Fay, Smith).

 

 

염소 새끼 셋 - 이것은 세 사람이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바칠 분량이었다.

 

 

떡 세 덩이 - ''은 소제의 제물로서 하나님께 바쳐졌었다.

 

(2:4-6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병을 드릴 것이요

5)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포도주 한 가죽 부대 - '포도주' 또한 희생 제물과 함께 하나님께 바쳐졌었다.

 

(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15:6-7 수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