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 재앙 3
성 경: [계 16:13-15]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
요한은 세 더러운 영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환상을 본다.
여기서 '더러운'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카다르타'는 '불결한'이란 의미로
신약성경에서 마귀를 '더러운 귀신'으로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었다.
(막 1:23 그들의 회당에 부정한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3:11 부정한 영들도 그분을 보면 그분 앞에 엎드려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니;
5:2 그분께서 배에서 나오셨을 때에 부정한 영 들린 사람이 즉시 무덤 사이에서 나와 그분을 만나니라).
'더러운 영'을 내놓는 '용'은 머리를 일곱 개 지닌 사단을 가리키며,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나니라. 보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있는데 그의 머리들 위에 일곱 개의 관이 있으며,
9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짐승'은 13:1-10에 등장하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나타내고
(13:1-10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올라오더라. 그의 뿔들 위에는 열 개의 관이 있고 그의 머리들 위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또 내가 보니 그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았는데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라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4) 그들이 그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그와 전쟁을 하겠느냐? 하더라.
5) 또 용이 그에게 큰 것들을 말하며 신성모독하는 입을 주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지속할 권능을 주매
6) 그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되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7) 또 그가 성도들과 전쟁하여 그들을 이기는 것을 허락받고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받았으므로
8)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다 그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포로로 끌고 가는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로 죽임을 당하리니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거짓 선지자는 13:11-17에 언급된 '땅에서 나온 짐승'을 의미한다(Mounce, Ladd).
(13:11-17 내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첫째 짐승 앞에서 첫째 짐승의 모든 권능을 행사하고 또 땅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 곧 치명적인 상처가 나은 자에게 경배하게 하니라.
13) 그가 큰 이적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 위로 내려오게 하고
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을 소유하여 그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해 형상을 만들게 하더라.
15) 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을 소유하여 그 짐승의 형상이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들의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17)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한편 '개구리'는 유대인들에게 있어 부정한 동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레 11:10 물에서 움직이는 것과 물에서 사는 것 즉 바다와 강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다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 되리라,
41 땅에서 기는 것 즉 기는 것은 다 가증한 것이니 너희가 그것을 먹지 말지니라)
모세를 통해 애굽에 내린 재앙 중 하나이고
구약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재앙을 가져오는 동물로 묘사되어 있다.
(출 8:5-11 또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말하기를, 네 막대기를 잡고 네 손을 시내와 강과 연못들 위로 내밀어서 개구리들이 이집트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6) 아론이 이집트의 물들 위로 자기 손을 내밀매 개구리들이 올라와 이집트 땅을 덮으니
7) 마술사들도 자기들의 마술로 그와 같이 행하여 이집트 땅에 개구리들을 내었더라.
8) 파라오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주께 간구하여 개구리들이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 내가 백성을 가게 하리니 그들이 주께 희생물을 드릴 것이니라, 하매
9) 모세가 파라오에게 이르되, 나보다 먼저 영광을 취하소서. 내가 왕과 왕의 신하들과 왕의 백성을 위해 어느 때에 간구하여 왕과 왕의 집에서 이 개구리들을 멸하고 그것들이 강에만 있게 하리이까? 하거늘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하매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될지니 이로써 왕께서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없음을 아시리이다.
11) 개구리들이 왕과 왕의 집과 왕의 신하들과 왕의 백성에게서 떠나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시 105:30 그들의 땅이 개구리들을 넘치도록 내매 그들의 왕들의 방들에도 넘쳤도다).
이방 세계에서는 개구리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페르시아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에서 개구리는 '아리안'(Ahriman)으로
불리어 졌는데 부정적으로 평가되어 재앙을 가져오는 자인 동시에
흑암 권세의 대리자로서 빛의 사자인 오르무드(Ormud)와 싸우는
존재로 생각 되었다(Moffatt).
반면에 애굽인들은 개구리를 긍정적으로 이해하여
풍요하나 다산의 여신인 헥트(Heqt)로 생각하였다.
유대인들은 이런 신들을 '귀신' 즉 사단의 사자, 또는 우상 숭배와 밀접하게 연결된
존재로 생각하였다.
(9:20 이 재앙들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고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손의 행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며 마귀들과 또 금과 은과 놋과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들 곧 보거나 듣거나 걷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경배하는 것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19:2 그분의 심판들은 참되고 의로우니 그분께서 음행으로 땅을 부패시킨 저 큰 음녀를 심판하시고 또 자신의 종들의 피의 원수를 그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더라;
고전 10:20-21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들을 하나님께 희생물로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리나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마귀들의 잔을 겸하여 마실 수 없으며 주의 상과 마귀들의 상에 겸하여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없느니라).
본문에서 '용과 짐승 그리고 거짓 선지자'가 입으로 토해놓는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은 14절에서 '귀신의 영'으로 진술되는 것으로 보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의 연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용과 짐승,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이 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짓말과 미혹시키는 일을 하는 존재이다.
즉 '귀신의 영'은 땅의 왕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거짓 예언자들처럼
이적을 행할 뿐만 아니라 온갖 거짓말과 유혹하는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결합시키려고 한다.
[계 16: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
본절은 13절의 '더러운 영'의 속성을 나타낸다.
그들은 귀신의 영으로 이적을 행하여 세상 임금들을 현혹한다.
구약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을 찾아볼 수 있다.
즉 거짓말하는 영이 선지자의 입에 들어가
아합 왕을 꾀어 전쟁을 일으키게 하였다.
(왕상 22:19-23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주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주께서 자신의 왕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분 옆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서 있었나이다.
20) 주께서 이르시되, 누가 아합을 설득하여 그가 라못길르앗에 올라가 쓰러지게 할까? 하시니 하나는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른 하나는 저런 식으로 말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주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그를 설득하겠나이다, 하거늘
22)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무엇으로 하겠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나가서 그의 모든 대언자들의 입에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겠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는 그를 설득하겠고 또 이기리라. 나가서 그와 같이 하라, 하셨나이다.
23) 그러므로 이제 보소서, 주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대언자들의 입에 넣으셨고 또 주께서 왕에 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하니라).
예수께서도 종말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이적과 기사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할 것을 예언하셨다.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할 수만 있으면 바로 그 선택 받은 자들을 속이리라).
또한 바울은 악한자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임하게 될 것을 예고하였다.
(살후 2:8-10 그 뒤에 저 사악한 자가 드러나리니 주께서 자신의 입의 영으로 그를 소멸시키시고 친히 오실 때의 광채로 그를 멸하시리라.
9) 그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한편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은 생소한 표현이다.
이와 동등한 표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
(고전 1:8 그분께서 또한 너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너희가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시리라),
'그리스도의 날’
(빌 1:10 너희가 뛰어난 것들을 입증하며 그리스도의 날까지 신실하고 실족거리가 없는 사람이 되며),
'주의 날', 등이다.
(살전 5:2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이것은 종말론적인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Morris, Ladd).
이 날에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귀신의 영'은 세상의 임금들을 미혹한다.
[계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본절은 마 24:42-44과 병행된다.
(마 24:42-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시각에 너희 주가 올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43) 그러나 이것을 알라.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경점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이 뚫리지 않게 하였으리라.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계속적으로 귀신의 영이 미혹하여 전쟁 준비를 시키는 과정에
본절이 삽입되어 있는 것은 마지막 대전쟁이 임박할 때
성도들이 극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하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함이다.
결국 이 경고의 의미는 어린양을 따르는 성도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만 함을 권면하는 것이다.
(마 24:43 그러나 이것을 알라.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경점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이 뚫리지 않게 하였으리라;
살전 5:2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적 같이'오신다는 경고는
사데 교회와
(3:2-4 깨어서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네 행위의 완전함을 찾지 못하였나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고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붙잡아 회개하라. 그런즉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이르리니 내가 어느 시각에 네게 이를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사데에도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걸으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들이니라)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주어졌던 것이다.
(3:18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또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
이 경고는 두 교회의 우상 숭배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함을 강조한다(Johnson).
한편 본절에서의 '복'은 본서 전체에서 나타나는 일곱 가지 복가운데
세번째 복에 해당된다.
(1:3 이 대언의 말씀들을 읽는 자와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그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때가 가깝기 때문이라;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나서 내게 이르시되,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께서 이르시되, 그러하다.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수고를 그치고 안식하게 하려 함이니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뒤따르리로다, 하시더라;
19: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부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라, 하기에;
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더라,
14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며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본절은 성도들이 마지막 때에 있을 사단의 기만과 핍박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아니하고 늘 깨어 있어 충성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실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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