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거듭난 삶 2023. 9. 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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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이기심 때문에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요약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 중에는 가장 큰 명령 두 개가 있다고 말씀 하

셨습니다.

 

(12:30-31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31) 둘째 명령은 곧 이것과 같으니,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들보다 더 큰 다른 명령은 없느니라, 하시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이 두 명령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모든 죄는 자신을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에 두거나

다른 사람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기도가 대부분 우리 육체의 정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응답 받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도들과 제자들의 기도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간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대부분의 기도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기도하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린 말씀은

다른 사람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1:16 기도할 때에 너희에 관하여 말하며 너희로 인해

감사드리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고).

 

다른 형제를 위해 기도하면 그사람을 미워하지 않게 됩니다.

다른 형제로 인해 감사를 드리면 그 형제를 사랑하게 됩니다.

 

교회를 망치는 것은 자아 중심적인 그리스도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다른 형제들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다른 형제들이 더 많은 조명을 받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1:18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바울은 다른 형제 자매들이 주님을 더욱 알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와

성도들 안에 있는그 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기를 기도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많은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교회에 함께 모여 다른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인지 그렇지 못한 사람인지는

상관없습니다.

 

교회로 모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지 만 사랑이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

인지, 인내가 무엇인지, 오래 참음이 무엇인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게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그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부자가 되게 하거나

성공하여 잘 나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삼아야 할 가장 큰 인생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입니다.

 

(3:13-14 형제들아, 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다만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그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나아가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노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저 자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서만 기도합니다.

 

바울이 기도한 것은 성도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게 아니었습니다.

 

성도들이 자신들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의 인생의 목적은 물질적인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심으로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5:7-9 그분께서는 친히 육체로 거하는 동안에 자기를 사망으로부터 능히 구원하실 분에게 강렬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셨고 또 친히 두려워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들으셨느니라.

8) 그분께서 아들이실지라도 친히 고난 받으신 일들로 말미암아 순종하기를 배우사

9) 완전하게 되셨으므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고).

 

좋은 환경을 통해 순종을 배우신 게 아니라 고난을 통해 배우셨습니다.

 

죽음이 없으면 부활도 없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영적 성장도 없습니다.

 

우리는 허들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의 삶으로 인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모르고 그분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주님의 능력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우리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로 인해 감사를 드리는 것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주님의 충만하심에 대한 언급으로 기도를 마쳤습니다.

 

자기를 위해서는 단 하나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단 하나도 물질적인 것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서로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몸에 속해 있습니다.

한 몸에 속한 지체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손이 발에 상처를 입히면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형제에게 거침이 되면 그것은 결국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