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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운전자의 애마는 이른바 ‘독일 명차’에 속하는 승용차. 그는 엔진 오일 교환 권유를 무시하고 달렸다. 어느덧 주행거리는 6만 마일에 이르렀다.
자동차의 엔진 오일은 초콜릿 반죽처럼 변해 있었다. 웬만큼 자동차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는 그림이다. 엔진 작동 중에 생겨난 불순물들이 쌓이고 싸여 오일에 ‘반죽’되면서 이 지경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