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거듭난 삶 2019. 6.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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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대관(大觀)

 

요한복음 3 16 : '하나님은 사랑하셨다 세상을 낳으신 독자를 주시리 만큼 모두(모든) 그를 믿는 자에게 멸망하는 없이 영생을 받게 하시려고'(일본역 성경)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개역 한글성경)

 

 

'하나님', 놀라운 이름이다.

 

'우리는 그에 의해 살고, 움직이며, 있을 있음으로 이다'(사도행전17:28) 라는 하나님이시다.

 

'만세의 ,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 분이신 하나님'(디모데전서1:17) 이라는 하나님이시다.

 

'만물이 그에게서 나와, 그에 의해, 그에게 돌아가는도다'(로마서11:36) 라는 하나님이시다.

 

만물의 기원이시며 종국,

만물을 유지하시고,

이를 충만케 하시는 ,

우주가 의거해 서는 근저,

그가 하나님이시다.

 

'사랑하셨다'.

 

하나님은 다만 통치하시는 아니다.

다만 심판하시는 아니다.

전지전능임과 동시에 사랑하는 이시다.

사랑은 그의 특성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한다.

 

그는 거룩하시다.

의로우시다.

영원한 빛이시다.

 

하지만 특히 사랑이시고,

사람에게 가까이 하시는 이시다.

 

하나님은 사랑하신다고 한다.

이는 이미 커다란 복음이다.

인류는 그리스도에 의해 비로소 분명히 이것을 듣는 것이다.

 

'세상',

 

죄에 빠진 세상과 중에 있는 모든 사람,

누구의 차별은 없다.

 

세계의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셨다.

지금도 사랑하신다고 한다.

하나님은 선인을 사랑하시고 악인을 미워하신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의인을 가까이 하시고 죄인을 물리치신다는 아니다.

그는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중생, 인류, 세계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보편적이다.

그의 사랑에 선인 악인의 구별은 없다.

백인, 황인, 흑인의 차별은 없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인류를 사랑 가운데 사셨다는 것이다.

세상에 한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빠질 자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듣고서 또한 나도 사랑하셨다고 수가 있다.

만인 구제의 진리는 그리하여 분명히 성서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 낳으신 외아들(독자) 주시리만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세계, 인류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사랑의 정도란,

 

' 낳으신 외아들을 주시리 만큼' 이것을 사랑하셨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사랑가운데, 사람이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은 없다.

사람은 자기보다는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다.

 

가령 그에게 20인의 자식이 있다 해도, 그는 각각을 자기보다도 사랑하는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사랑은, 외아들을 버리시고도 아깝게 여기지 않으셨을 정도의 사랑이란다.

 

우주에 이것보다도 간절한,

이것보다도 깊은 사랑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낳으신 외아들(독자) 사랑하시는 사랑으로서, 세상을 사랑하셨다는 것은 아니다.

 

외아들을 버리시면서도 애석히 여기지 않은 정도로 이를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아아, 얼마나 사랑이랴!

 

우리는 이것 이상의 사랑에 대하여 사유할 수는 없다.

무한대의 하나님이, 죄에 빠진 세상을 무한히 사랑하셨다고 한다.

 

놀라운 복음이란 이것이다.

하나님은 어찌하여 그렇게까지 세상을 사랑하시는 것일까?

세상에 만약 불가사의(a wonder) 있으면 이것이다.

하나님은 낳으신 외아들을 주시리 만큼 세상을 사랑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나도 또한 사람으로서 그의 사랑을 입을 수가 있다 한다.

 

만약 그리스도 이외의 사람이 이것을 말해 준다면, 누구도 이것을 믿지 않으리라.

하지만 성자 자신이 이것을 말씀해 주신 까닭에, 나는 기뻐하며 겁내는 없이, 주저하지 않고서 이를 믿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편에 있어서는 그는 극도의 사랑으로서 인류를 그의 사랑의 품에 받아들이신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 이제 저주스러운 죄로 정해야 사람이라고는 사람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극도의 사랑으로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 것이다.

 

하지만, 화평하는 일에 있어서는, 하나님이라 해도 다만 편의 사랑으로서는 이것을 성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 편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응함의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인류를 사랑하셨으매,

사람은 사랑을 인정하지 않는대도 은화를 입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랑의 성질을 해득하지 못함에서 생겨나는 잘못이다.

 

사랑은 상호적이다.

사랑하고 사랑 받아 사랑은 성립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낳으신 독자를 세상에 주시어,

세인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태도로 자신을 두신 것이다.

평화는 하나님에게서 제언되고,

그는 사람이 이에 응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3 16절은,

 

상반절에 있어서 하나님이 사람에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하반절에 있어서는 사람에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취할 길을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편에서 극도의 사랑으로서 모든 사람에게 임하셨으매 사람은 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응하여, 멸망을 면하고 영생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모두'(누구든지) ,

 

어떤 사람이거나, 성인이거나, 속인이거나, 의인이거나, 죄인이거나, 유대인이거나, 그리스인이거나,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이거나, 이것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이거나, 사람이라는 사람은 누구이든이다.

 

'그를',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 세상을 자기에게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낳으신 독자(외아들) 주시리 만큼 죄의 세상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참되신 하나님을.

 

'믿는 ',

 

하나님의 극도의 사랑을 믿는 , 도덕적으로 완전해진 자가 아니다.

어떤 일정한 의식을 결함 없이 지키는 자는 아니다. 침례를 받고 교회에 들어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자에게서는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사람의 ()이다.

하나님은 사랑으로서 세상에 임하셨으며,

사람은 ()으로서 이에 응하여 영생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영생 획득의 유일한 조건이다.

먼저 행위를 고치고 그런 후에 믿으라는 것은 아니다.

침례식에 참석하여 교회에 들어가 () 나타내라는 것은 아니다.

 

() 전제는 없는 것이다. 신은 단순이다. 다만 믿는 일이다.

의식에도 도덕에도 아무 구애되는 없이 믿는 것이다.

 

그러면 멸망하는 없이 영생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실로 간단하다. 실로 평이하다. 그리고 누구도 있는 바이다.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 얻는다 것이다.

 

하나님의 제언이 너무도 위대한 까닭에, 사람이 이에 대한 응수는 너무도 경미한 것이다.

하나님은 낳으신 독자(외아들) 주시리 만큼 너를 사랑하셨으니, 너는 다만 사랑을 믿고 구원 얻으라는 것이다.

 

사랑은 실로 상호적이다.

하지만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어서는 하나님께 무거움 있고 사람에게 가벼움 있다.

 

하나님은 책임의 전부를 담당하시고, 사람은 이에 대하여 다만 응락하면 되는 것이다.

 

사랑, 사랑,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 사랑이신 까닭에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요구하신다.

 

옳다, 다만 () 요구하신다.

응락을 요구하신다.

 

그리고 책임의 전부는 하나님 자신이 그것을 지신다.

 

세상에 이처럼 '비율 좋은' 거래(a transaction) 있을 있을까?

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여 그에게 영생을 주시는 길이다. 놀랍도다.

 

'멸망하는 없이',

 

생명을 잃은 없이. 사람으로서 원래부터 있어야 불멸의 생을 버리는 없이.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있는 능력에 의해서,

비천한 몸을 화하여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 달할 있는 모든 완전에 달하게 하렴에서 라는 것이다.

 

일언으로 요약해 말하면, 구원을 완성하시렴에서이다.

 

실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전부는 요한복음의 1 중에 포함되어 있다.

 

하늘의 높음도 땅의 낮음도 이에는 미치지 못한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란 이것이다.

우리가 모두 원하고 생각하는 바에 지나게 귀한 것은 복음이다.

 

'하나님은 사랑하셨다 세상을 낳으신 독자를 주시리 만큼 모두(모든) 그를 믿는 자에게 멸망하는 없이 영생을 받게 하시려고'

 

일자 일구에 순금의 무게가 있다.

장황(prolixity) 문자는 한자도 없다.

전후이반으로 나뉘어, 앞의 것은 하나님의 행위를 보이고 뒤의 것은 사람의 태도를 분명히 준다.

 

전절(全節) 복음이다.

그리고 일자일구에 우주의 음향(sound) 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말씀을 발할 수가 없다.

그리고 말씀을 발한 것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아니어서는 된다.

 

내촌감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