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거듭난 삶 2019. 8. 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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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 [ 10:7-10]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자는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

 

여기서는, 윗부분(1-5) 말씀을 해설하는 뿐이다.

 

(1-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양의 "이란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영적 세계에 들어갈 있는 길을 가리킨 것이다

그것은 곧바로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인도하는 통로를 의미한다(14:6).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

118:19-20 해석하면서 말하기를,

 

( 118:19-20 내게 의의 문을 열지어다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문은 () , , 그리스도라 하였고,

 

익나디오(Ignatius),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가는 , , 그리스도라 하고, 그것을 통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선지자들, 사도들, 또는 교회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슐라텔(Schlatter) 의하면,

예수님은, 118:20 예언("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대로 오신 분이다.

 

그는 말하기를,

 

" 118:20 있는 '이는'이란 말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그가 하나님의 문이시다.

거기 '의인들'이란 말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양들을 의미한다."라고 하였다.

(dieser, namlich der Christus, ist das Tor Gottes. Die Gerechten des Psalms sind bei Joh. die dem Christus gehorenden Schafe.-Der Evangelist Johannes, p. 235)

 

 

 

[ 10:8] 나보다 먼저 자는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나보다 먼저" 말에 대하여는 사본상 차이가 있다.


, 몇몇 사본(A,B,D,L,W) 우리 본문과 같이 문구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본은 이것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문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원본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본들의 증거가 강하기 때문이다.

 

"나보다 먼저"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 권위를 횡령하여"(above me) 뜻이라고 .

해석이 옳다면, 구절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무시한 바리새인들과 같은 자들을 절도나 강도로 간주한 것이다.

 

(2) 이것은, 시간적으로 예수님보다 먼저 자들을 가리킨다는 .

 

"먼저"라는 헬라 원어가 그런 뜻으로 요한복음에 많이 나와 있다.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12: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크로솨이데(Grosheide) 해석을 합당하게 여기는 이유로서

아래 나온 에이신, , "이요" 번역된 동사가 현재사라는 것을 들어 말한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염두에 있었던 인물이 예수님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와서 교권을 잡았는데,

아직도 현재에(예수님 당시에)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고 바리새인들인 것이 분명하다.

많은 학자들이 해석을 취한다.

 

 

 

[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

 

"누구든지" 말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민족이나 국가의 차별 없이 관계한다는

보편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말씀은,

예수님을 유일한 구주로 믿고 그의 중보 역사를 통하여서

하나님에게 들어감을 의미한다.

 

이렇게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아니라,

그는 생명의 부요를 얻기 위하여 영의 양식을 자유롭게 받는다.

 

사실이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말씀으로 알려진다.

 

"들어가며 나오며" 것은 자유로운 활동을 의미한다.

 

(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37:4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그리스도 신자는, 그의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신령한 양식을 섭취할 있다.

그리고 그의 주시는 양식은 영원한 만족을 준다.

 

땅에 속한 모든 것은 인간이 가져 볼수록 많이 가지고 싶다.

그것들로써는 인간의 갈증을 멈출 없다.

그것으로 만족하려는 자는 소금 물을 마셔서 갈증을 없애려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심하여질 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꼴은,

먹는자마다 영원한 만족을 얻어서 모든 다른 것들을 진토와 같이 여기게 된다.

 

아래 10절에,

 

"내가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이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씀이 뜻이다.

 

 

 

[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말씀은,

기독교회에 거짓 스승들이 종종 들어올 것을 미리 경고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교회에 나타나는 도적은 거짓 교훈을 가진 자들이다.

 

(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23:2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양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4: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이런 자들은 양을 귀히 여기지 않고 저희의 사리 사복을 위주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목자로서 양들의 진정한 유익을 구하신다.

, 그는 신자들에게 영적 생명을 주시며,

또한 생명을 장성케 하신다.

 

( 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바르셨으니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13:20-21 양의 목자이신 우리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