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가문과 인물
성 경: [삼상 9:1-2]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
[삼상 9: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 베냐민 사람이더라
▶ 베냐민 지파 - 이스라엘 민족을 구성하던 12지파 중의 하나로서,
(민 1:37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이 지파의 선조인 베냐민은 야곱의 막내아들이었다.
(창 35:16-18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헬이 임신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한편 이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사이의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았다.
(수 18: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그러나 이 지파는 불명예스럽게도 사사 시대 말기에
레위인의 첩을 윤간하여 죽게 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삿 19:22-30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 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었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 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어찌하든지 임의로 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하나
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 동틀 때에 여인이 그 주인의 우거한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누웠더라
27)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지고 그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취하여 첩의 시체를 붙들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일은 행치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이스라엘 다른 지파들의 징계를 받아
그 지파의 상당수의 남자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삿 20:29-44 이스라엘이 기브아 사면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30) 이스라엘 자손이 제삼일에 베냐민 자손에게로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를 대하여 항오를 벌이매
31)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편은 벧엘로 올라가는 길이요 한편은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며
32)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33)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 항오를 별였고 그 복병은 그 처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34)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일만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심히 맹렬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쳐서 파하게 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일백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이었더라
36)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간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37)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에 돌입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상약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미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39)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 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정녕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40)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서 일어날 때에 베냐민 사람이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41) 이스라엘 사람은 돌이키는지라 베냐민 사람이 화가 자기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이켜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서 진멸하니라
43)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쌌더니 기브아 앞 동편까지 쫓으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일만 팔천이니 다 용사더라).
그때 베냐민 지파의 살아남은 장정의 수는 불과
600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였다.
(삿 20:47 베냐민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 달을 지내었더라).
그러므로 이후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숫적으로 가장 미약한 지파가 되었는데,
바로 이 지파 중에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나왔다는 사실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즉 이스라엘 초대 왕이 수행하여야 할 선결 과제는
무엇보다도 각 지파 간의 결속과 단결을 공고히 하는 일이었는데,
바로 그 일을 이스라엘의 막내 지파가 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오히려 나머지 각 지파간의 불필요한 상호 견제, 시기, 경쟁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Leon Wood).
특히 베냐민 지파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강력한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의 갈등과 주도권 싸움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 기스라 이름 하는 유력한 사람 - 여기서 '기스'(Kish)는
베냐민 지파가 레위인의 첩을 윤간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다른 지파들로부터 징벌을 당할 때, 그 징벌을 피하여
'림몬 바위'로 도망하였던 600 명의 베냐민 사람 중의 한 사람이거나,
혹은 그의 후손이었을 것이다.
(삿 20:47 베냐민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 달을 지내었더라).
한편 '유력한 사람'(깁보르 하일)은
'부유한 사람'(a man of wealth)을 의미하거나
(룻 2: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왕하 15:20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토색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돌이키고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혹은 '강력한 용사'(a mighty man of power, KJV) 등으로 이해될 수 있다.
(삿 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11:1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었고).
그런데 우리는 여기 '유력한 사람'을
위의 두 가지 의미 모두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1) 기스는, 약 25,000명의 베냐민 사람들에게 분배되었던 땅을
(삿 20:46 이 날에 베냐민의 칼을 빼는 자의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이니 다 용사더라)
레위인의 첩 윤간 사건 이후
* 참조 : (삿 19:16-20:48)
나뉘어 차지하게 되었을 600명중의
(삿 20:47 베냐민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 달을 지내었더라)
한사람 혹은 그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부유했을 것이며,
(2) 뿐만 아니라 베냐민지파의 후손들 중에는 실제로 용사들이 많았고
(삿 20: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또한 기스의 아들 사울의 출중한 외모가
(2절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
10:23-24 그들이 달려가서 거기서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나 더 크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기스의 용사됨을 어느 정도 암시하기 때문이다.
▶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 본서의 기록과는 달리 역대상 9:39은
(역대상 9:39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넬'(Ner)을 기스의 아버지로 말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족보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성경의 족보는 '선택 기록설'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구속사상 특별하지 않은 인물들은 족보 기록에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 참조 : (1장, 사무엘의 가계).
따라서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기타
성경의 여러 참조 구절들을 비교 고찰해 보면,
(창 46:21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삼상 14:51 사울의 아비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비는 넬이니 아비엘의 아들이었더라;
대상 7:6-8 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
7) 벨라의 아들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 다섯 사람이니 다 그 집의 족장이요 큰 용사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이만 이천삼십사 인이며
8) 베겔의 아들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니 베겔의 아들들은 이러하며;
8:29-33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
30)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
31) 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
32) 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며 이 무리가 그 형제로 더불어 서로 대하여 예루살렘에 거하였더라
33)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9:35-39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 그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이 무리도 그 형제로 더불어 서로 대하여 예루살렘에 거하였더라
39)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우리는 역대상 9:39의 언급처럼
'넬'이 실제적인 기스의 아버지이고,
(역대상 9:39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여기서 기스의 아버지로 언급된 '아비엘'(Abiel)은
실제적으로는 기스의 할아버지로 봄이 타당한 듯하다(Pulpit Commentary).
이러한 사실은 히브리 어법상 '아들'(벤)이란 개념이
반드시 1대 자손만을 뜻하지 않고,
여러 대(代) 후의 자손을 가리킬 때도
'아들'이란 말을 통칭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코 무리한 추측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본 구절에 나타난 '손자', '증손', '현손'이란말도
모두 직역하면 '아들'(벤)이란 말이다.
아무튼 본 구절 묘사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부각될
사울(Saul)의 역사적 실재성을 밝히고,
나아가 이스라엘 중 그의 위치를 명확히 드러내고자 함에 있다.
[삼상 9: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
▶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 '사울'(Saul)이라는 이름은
'구하여 얻은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는 의미심장하다(Klein,).
즉 '사울'은 이미 그 이름이 갖는 의미를 통하여
자신이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세워질
이스라엘의 왕임을 은연중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8:10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 준수한 소년이라 - 이에 해당하는 원문(M.T.)의 '바후르 와토브'를 직역하면
'젊고 잘 생겼더라'(young and handsome)인데,
이는 그 의미상 사울의 미적(美的) 아름다움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사울의 풍채가 뛰어남을 말해주는 단어이다.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왕상 1:6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그리고 여기 '소년'은
한글 개역 성경이 의미상 번역한 단어인데, 이 번역은 적절치 못하다.
왜냐하면 원문의 의미는 아직 미성숙한 남자 아이가 아닌,
오히려 전투의 능력이 있고, 재산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으며,
또한 결혼할 정도로 성숙한 젊은 청년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24Richer),
(왕하 8:12 하사엘이 가로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저희 성에 불을 놓으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어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대하 36: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시 148:12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사 31: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이것은.
(1) 사울이 이스라엘을 외적의 손에서 구원할 자로 지목되었고,
(16-17절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 보았노라 하시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할하리라 하시니라),
(2) 사울이 이 일이 있은 직후 암몬 족속을 맞아
싸움을 했다는 사실 등에서 분명해진다.(Goslinga).
(11:6-11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 노가 크게 일어나서
7)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뜨고 사자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경에 두루 보내어 가로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좇지 아니하면 그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을 계수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이더라
9) 무리가 온 사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얻으리라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가로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소견에 좋을 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 이튿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 대에 나누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때문에 칠십인역(LXX)과 갈대아역(The Chaldee)에서는
'(성인) 남자'(아네르)로 번역했다.
▶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 '키'는 사람의 외모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사울의 장대한 신체는 강력한 통치력을 갖고
자신들을 다스려 줄 왕을 요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8: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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