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쫓겨서 바로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거듭난 삶 2023. 1.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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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몬에 대한 심판

 

[49:1-6]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무자하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거함은 어찜이뇨

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거친 무더기가 되겠고 그 촌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헤스본아 애곡할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서 앞뒤로 달릴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방백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4) 타락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로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쫓겨서 바로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무자하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거함은 어찜이뇨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 암몬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자신의 딸에게서 낳은 벤암미의 후손이다.

 

(19:38 작은딸도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는데 바로 그는 이 날까지 암몬 자손의 조상이니라).

 

요단 강 동편에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면서 민족신 밀곰(Milcom)을 섬겼으며,

일찍부터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를 유지했다.

 

(3:13-14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을 모으고 나와서 이스라엘을 치며 종려나무 도시를 소유하였으므로

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십팔 년 동안 섬기니라;

 

1:13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암몬 자손의 세 가지 범죄 곧 네 가지 범죄로 인하여 내가 그것의 형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경계를 넓히려고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들의 배를 갈랐기 때문이라;

 

2:8-10 내가 모압의 모욕하는 것과 암몬 자손의 헐뜯는 것을 들었나니 그들이 이렇게 하여 내 백성을 모욕하고 그들의 경계를 향해 자신을 크게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모압은 반드시 소돔같이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같이 되어 쐐기풀을 내며 소금 구덩이가 되고 영원히 황폐할 터인즉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소유하리라.

10) 그들이 자기들의 교만으로 인해 이런 일을 당하리니 이는 그들이 만군의 주의 백성을 대적하고 모욕하며 자신을 크게 하였기 때문이라).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 암몬이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사실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말감'에 대해서는 본절 하반절의 '백성'이라는 말에 근거하여

이를 왕의 이름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모압신 '그모스'란 용어의 용례나

 

(48:7 네가 네 행위와 보물을 신뢰하였으므로 너 역시 탈취를 당하고 그모스는 자기 제사장들과 통치자들과 함께 포로가 되어 가리라)

 

3절 내용 등으로 미루어볼 때,

이는 암몬의 민족신 '밀곰'에 대한 별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칠십인역(LXX), 수리아역(Syriac), 벌게이트역(Vulgate)등은

이를 '밀곰'(Milcom)이라 옮겼으며,

왕상 11:7에 의하면 밀곰은 몰록과 동일시되는 듯하다.

 

(왕상 11:7 그때에 모압의 가증한 신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의 산에 산당을 건축하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신 몰렉을 위해서도 그와 같이 하였으며)

 

결국, 몰렉, 몰록, 밀곰, 말감등은 같은 말이다.

이 우상에 대한 숭배의식 중에 인신 제사가 유명하다.

 

(7:31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도벳의 산당들을 세우고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불에 태웠는데 그것은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도 아니한 것이요, 내 마음에 떠오르지도 아니한 것이라;

 

왕하 23:10 또 왕이 힌놈의 자손들의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더럽게 하여 아무도 몰렉을 위하여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니라).

 

 

 

[49: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거친 무더기가 되겠고 그 촌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랍바는 요단 강 동쪽 약 37km 지점에 위치하였으며 암몬의 수도였다.

오늘날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과 동일 지역이다.

 

촌락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의 기본형 '바트'''을 뜻한다.

본 구절에서 처럼 성읍(혹은 그 성읍의 백성)을 가리켜

딸이라 표현하는 예는 성경에서 종종보인다.

 

(4:11 그때에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향한 말이 있어 이르기를, 광야의 높은 곳들에서 건조한 바람이 나와 내 백성의 딸에게 다가온다, 하리니 이것은 키질을 하려 함도 아니요, 깨끗하게 하려 함도 아니며;

 

왕하 19:21 주가 그에 관하여 한 말이 이러하니라. 처녀 시온의 딸이 너를 멸시하고 너를 비웃고 조롱하였으며 예루살렘의 딸이 너를 향해 자기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1:8 시온의 딸은 포도원의 원두막같이, 오이 밭의 오두막같이, 포위당한 도시같이 남게 되었도다).

 

 

 

[49:3] 헤스본아 애곡할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서 앞뒤로 달릴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방백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

 

헤스본은 아모리 왕 시혼의 지배 하에 있다가,

 

(21:25-30 이스라엘이 이 모든 도시를 점령하고 아모리 족속의 모든 도시 곧 헤스본과 그것의 모든 마을에 거하였더라.

26) 헤스본은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도시더라. 시혼이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아르논에까지 이르는 그의 모든 땅을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27) 그러므로 격언으로 말하는 자들이 이르되,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도시를 세워 예비할지어다.

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고 시혼의 도시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의 높은 곳들의 영주들을 소멸시켰도다.

29) 모압아, 네게 화가 있으리로다! 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도망한 자기의 아들딸들을 내주어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디본에 이르기까지 헤스본을 멸하였고 메드바에 닿는 노바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34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온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 행할지니라, 하시매)

 

후에는 모압의 지배에 들어가기도 했던 성읍이다.

그리고 아이는 여호수아에 의해 점령된 곳이 아니라

 

* 참조 : (8:1-29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싸울 수 있는 온 백성을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의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도시와 그의 땅을 네 손에 주었나니

2) 너는 여리고와 그것의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것의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노략한 물건과 가축은 너희를 위하여 탈취물로 취하라. 너는 도시를 얻기 위해 도시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라.

3)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 싸울 수 있는 온 백성과 함께 아이를 치려고 올라가니라. 여호수아가 강한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보라, 너희는 그 도시 뒤로 가서 도시를 마주보고 매복하되 도시에서 너무 멀리 가지 말며 모두 예비하고 있으라.

5) 나와 또 나와 함께하는 온 백성이 도시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를 치려고 나아오리라. 그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고

6) (그들이 우리를 따라 나아올 터이므로) 마침내 그들을 도시에서 끌어내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리니

7) 그때에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도시를 점령하라. 주 너희 하나님께서 그것을 너희 손에 넘겨주시리라.

8) 너희가 그 도시를 점령하거든 도시를 불살라 주의 명령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니라.

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가서 매복하여 아이의 서쪽 편 곧 벧엘과 아이 사이에 거하였으나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서 머무니라.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백성의 수를 세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함께 백성 앞에서 아이로 올라가매

11) 온 백성 곧 그와 함께하며 싸울 수 있는 백성이 올라가서 그 도시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의 북쪽 편에 진을 치니 이제 그들과 아이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더라.

12) 그가 또 오천 명가량을 취하여 도시의 서쪽 편 곧 벧엘과 아이 사이에 두고 매복시켰더라.

13) 그들이 백성을 배치하되 도시의 북쪽에는 온 군대를 두고 도시의 서쪽에는 복병들을 두니 그때에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14) 아이 왕이 그것을 보매 그들이 신속히 일찍 일어나고 도시 사람들 곧 그와 그의 온 백성이 나가서 평야 앞에서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였으나 그는 도시 뒤에 자기를 치는 복병들이 있는 줄 알지 못하였더라.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패한 것처럼 하고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 아이에 있던 온 백성이 부름을 받아 그들을 추격하려고 함께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도시에서 떠나니

17) 아이와 벧엘에서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며 그들이 도시를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18)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창을 내밀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시니 여호수아가 자기 손에 잡은 창을 내밀어 그 도시를 가리키니라.

19) 그가 손을 내밀매 즉시 복병들이 자기 처소에서 급히 일어나 그 도시로 달려 들어가 그것을 점령하고 서둘러 도시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들이 자기들의 뒤를 바라보며 보니, 보라, 도시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더라. 그들이 힘을 잃어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게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백성은 추격하던 자들에게로 돌이켰더라.

21) 복병들이 도시를 점령한 것과 도시의 연기가 올라가는 것을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보고는 다시 돌이켜서 아이 사람들을 죽이고

22) 다른 이들도 도시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이에 그들이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들게 되어 얼마는 이편에 얼마는 저편에 있었으므로 그들이 저들을 쳐서 저들 가운데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고

23) 아이 왕을 산 채로 사로잡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 왔더라.

24)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자기들을 추격하던 아이의 모든 거주민을 들에서 죽이기를 마치고 그들이 소멸될 때까지 다 칼날에 쓰러지게 한 뒤에 온 이스라엘 사람이 아이로 돌아와 칼날로 그것을 치매

25) 그 날에 아이에 속한 모든 사람이 쓰러졌는데 남녀가 만 이천 명이더라.

26) 아이의 모든 거주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손으로 창을 치켜들고 그것을 거두지 아니하였더라.

27) 이스라엘이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그분의 말씀대로 자기를 위하여 오직 가축과 그 도시에서 노략한 물건만 탈취물로 취하였더라.

28) 또한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태우고 그것을 영원토록 무더기로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이 날까지 이르게 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았다가 해 질 때에 곧 명령하여 그들이 그의 사체를 나무에서 내려 도시의 성문 어귀에 던지게 하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이 날까지 남아 있느니라)

 

여기서만 언급되는 암몬의 한 성읍이다.

 

 

울타리 가운데서 앞뒤로 달릴지어다 -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이다.

이는 죽은 이를 위해 여인들이 애곡하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이해되기도 하나(Clarke)

그보다는 대적들의 침탈을 피할 만한 안전한 장소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황급히 뛰어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봄이 더 나을 것 같다.

 

 

 

[49:4] 타락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로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오리요 하느냐

 

네 흐르는 골짜기로 자랑하느냐 - 암몬땅은 동으로 아라비아 사막을 접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얍복 강을 국경으로 하고 있어서 천연의 요새라 할 만한 곳이었다.

 

이같은 자연 환경을 본 구절은

마치 첩첩 산중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에다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흐르는'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주브''흐르다'라는 뜻도 있으나

자동사로 쓰일 때는 주로 '쇠약해지다'라는 의미이다.

 

(4:9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낫도다. 밭의 열매가 부족하므로 이들이 타격을 받아 쇠약해지는도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렇게 의역해볼 수 있겠다 :

 

'너희가 깊은 골짜기들을 자랑하도다. 그러나 그 골짜기들은

더 이상 방패막이 되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다.'

 

 

 

[49:5]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쫓겨서 바로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바로 나갈 것이요 - 좌우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도망가기에 바쁜 다급한 상황을 암시한다.

 

 

 

[49: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모압을 향해 선포되었던 것과 동일한 회복의 예언이

암몬에게도 주어진다.

 

(48:47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들에 모압의 포로들을 다시 데려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하나님이 이방 민족을 회복시키신다는 이러한 메시지는

선민 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던 당시 이스라엘인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은

그들을 통해 세계 만민을 구원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은

구속사의 전반에 걸쳐 언급된다.

 

(12:1 그런데 전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에서 나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56:6-7 또 스스로 주에게 연합하여 그를 섬기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고 안식일을 지켜 그 날을 더럽히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굳게 붙드는 타국인의 아들들

7) 곧 그들을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데려가 나의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드리는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내가 받으리니 내 집은 모든 백성을 위한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