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거듭난 삶 2023. 2.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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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멸망 예언의 결론

 

성 경: [51:59-64] 유다와 시드기야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51:59] 유다와 시드기야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 시드기야 사 년은 B.C. 593년에 해당되는데,

아마도 27장에 기록되어 있는 사건들과 연결되고 있는 것 같다.

 

거기서는 반바벨론 음모가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고

또 시드기야가 그 주동 인물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이 느부갓네살에게 알려지게 된다.

 

시드기야가 바룩의 아우인 시종장 스라야와 함께 바벨론에 간 것은

바벨론 왕에게 화친을 청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Calvin).

 

 

 

[51: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 예레미야가 기록한 문서는 두루마리였을 것이다.

아마도 거기에는 50장이나 본장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었을 것이지만,

그 부피는 그렇게 길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51: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 이 말씀을 들은 청중이

누구였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아마도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인들이 었을 것이다.

 

 

 

[51: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

 

예레미야는 이전에 유다인들에게 바벨론 땅에 정착하여 살 것을 권고한 바 있다.

 

   * 참고 : 본문의 끝단에 기록  (29).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렀으므로

과감히 그 땅을 떠날 준비를 명하고 있는 것이다.

 

 

 

[51:63-64]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

 

책에 돌을 담아 던지는 것 역시 상징적인 행위 예언으로서,

바벨론의 영원한 파멸을 강조하여 전달해 준다.

 

 

(29. 1) 이제 대언자 예레미야가 포로로 끌려간 장로들 가운데 남은 자들과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고 간 제사장들과 대언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의 말들이 이러하니라.

2) (이 편지는 여고니야 왕과 왕비와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통치자들과 목수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뒤에)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빌론으로 보내어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이르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맡긴 것이라. 이르되,

4) 나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하므로 포로로 끌려간 모든 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며 정원을 만들고 거기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6) 너희는 아내를 취하여 아들딸들을 낳고 너희 아들들을 위하여 아내들을 취하며 너희 딸들을 남편들에게 주어 그들이 아들딸들을 낳게 하고 그리함으로 너희가 거기서 늘어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또 내가 너희로 하여금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해서 거하게 한 그 도시의 평안을 구하고 그것을 위하여 주에게 기도하라. 그 도시가 평안하여야 너희도 평안하리라.

8)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의 한가운데 있는 너희의 대언자들과 너희의 점쟁이들이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고 너희가 꾸고자 하여 꾼 너희의 꿈들에 귀를 기울이지 말지니라.

9) 그들은 너희에게 내 이름으로 거짓으로 대언하느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10)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에서 칠십 년이 찬 뒤에 내가 너희를 돌아보고 너희를 향한 나의 선한 말을 이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노라. 그것은 평안을 주려는 생각이요, 재앙을 주려는 생각이 아니니 곧 기대하던 결말을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12) 그때에는 너희가 나를 부르고 가서 내게 기도하리니 내가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리라.

13) 또 너희가 마음을 다하여 나를 찾으면 나를 찾고 나를 만나리라.

14) 내가 너희를 만나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너희의 포로 된 것을 되돌리고 모든 민족들로부터, 내가 너희를 쫓아내어 머물게 한 모든 곳으로부터 너희를 모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너희를 다시 데려오되 내가 너희로 하여금 포로가 되어 끌려가서 떠나게 했던 곳으로 데려오리라.

15) 너희가 말하기를,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빌론에서 대언자들을 일으키셨다, 하였으므로

16) 다윗의 왕좌에 앉는 왕과 이 도시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너희와 함께 포로가 되어 나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들에 대하여 주가 이같이 말하는 것을 알라.

17)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칼과 기근과 역병을 보내어 그들을 심히 나빠서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들같이 만들리라.

18) 또 내가 칼과 기근과 역병으로 그들을 핍박하고 그들을 넘겨주어 땅의 모든 왕국으로 옮겨가게 하며 또 내가 그들을 쫓아내어 함께 거하게 한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저주와 놀랄 일과 비웃음거리와 치욕거리가 되게 하리라.

19) 주가 말하노라. 그 까닭은 내가 일찍 일어나 그들에게 보내고 보낸 나의 종 대언자들이 전한 내 말들에 그들이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너희가 들으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들아, 너희는 주의 말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이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대언하는 자들이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그들을 너희 눈앞에서 죽이리라.

22) 바빌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들이 그들을 저주거리로 삼아 말하기를, 주께서 너를 바빌론 왕이 불에 구운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안에서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하며 또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말들을 내 이름으로 말하였기 때문이라. 내가 그것을 아나니 내가 증인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24) 너는 또한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편지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26) 주께서 너를 제사장 여호야다 대신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은 미쳐서 스스로 대언자라 하는 모든 자로 인해 너희가 주의 집에서 관리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네가 그를 감옥에 넣고 차꼬를 채워야 하리라.

27) 이제 그러한대 네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스스로 대언자라 하는 아나돗의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였느냐?

28) 그러므로 그가 바빌론에 있는 우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이 포로 생활이 오래 가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정원을 만들고 거기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하였느니라, 하였도다.

29) 제사장 스바냐가 이 편지를 대언자 예레미야의 귀에 읽어 주니라.

30) 그때에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31) 포로 된 모든 자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주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아니하였는데도 그가 너희에게 대언하고 너희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씨를 벌하리라. 그에게는 이 백성 가운데 거할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요, 또 내가 내 백성을 위해 행하려 하는 복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가 주에게 반역하는 것을 가르쳤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