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구원에 대해서 구원에 삼단이 있다.그 제1은 의롭다함을 입는 일, 제이는 거룩하게 되는 일, 제삼은 영광을 받는 일, 그리고 이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서 나와, 그로 말미암아 신자 위에 주어지는 일임은, 로마서 제1장 17절에서 제8장의 끝에 이르기까지의 바울의 논지이다. 사람의 구원은 금세로서 끝나지 않는다, 내세에 계속된다. 구원은 영원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것은 내가 전회(前回)의 강연에서 말한 바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개인의 구원에 대해 말한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의 반분(半分)을 개인의 구증론(救拯論)에 썼던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물론 개인에게만 한정되는 것 아니다. 하나님은 소수의 개인을 구원하여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분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 진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