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0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거짓 예언자(선지자) 마태복음 7장 15-20절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참조 : (누가복음 6장 43-45절) 산상의 수훈에 부록으로서 세 개의 훈계가 더해졌다. 그 제1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것이다. 제2가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생명에로 들어가는 문 마태복음 7장 13-14절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참조 : (누가복음 13장 22-24절) 산상의 수훈은, 7장 12절, 황금률의 선언으로서 끝난다. 무릇 사람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것을, 하나님이 너희에게 해주시는 마음과 방법으로서, 또한 사람에게 행하라고 하여, 실천도덕은 그 절정에 달한 것이다. 시인 괴테가 말한 대로, 인류의 지식은 아무리 진보한 대도, 그 도덕은 예수 이상에 달 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고 한다. 즉 천국에 들어감의 도(道)이다. 이것을 또 ‘생명에 들어감의 문’이라고 칭할 수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황금률 마태복음 7:7-12절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참조 : (누가복음 6:31, 11:5-13절 제7-8절) ‘구하라. 그리하면 주어질 것이다. 찾으라. 그리하면 찾..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돼지에게 진주 마태복음 7장 6절 :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심판하지 말라. 관대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취급하심 같이 남을 취급하라. 하지만 사람에 따라 선을 행하라. 비둘기처럼 온순하라. 동시에 또 뱀같이 슬기로우라(10:6.일본어역). 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지 않도록, 또 돼지 앞에 진주를 던지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이 이 교훈이다. 이 일절은 다음과 같이 배열하여 읽을 것이다. 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지 말라. 또 돼지 앞에 진주를 던지지 말라. 아마도 발로 밟고 되돌아서 너희를 물어뜯을지 모른다. 발로 밟아 버리는 것은 돼지이다. 물어뜯는 것은 개다. 팔레스티나 지방의 개의 악성을 잘 말하..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심판하지 말라 마태복음 7장 1-5절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참조 : (누가복음 6장 37-38절) 대체(大體)의 의미는 명백하다. 하지만, 명백한 까닭에 오해되기 쉽다. 또 무시되기 쉽다. 이것을 문자대로 해석하여, 어떠한 심판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그리스도 신자의 간이생활 마태복음 6장 19-34절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 마태복음 6장 19-34절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신앙의 양면 마태복음 6장 1-18절 :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리스도 대(對) 구(舊)도덕(道德) 마태복음 5장 17-48절 :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

그리스도 만약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하는 바(복음)는 헛 것이며

그리스도 부활의 실증(實症) ‘그리스도 성서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위해 죽으시고, 또 성서에 기록된 대로 장사되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고린도전서 15:3-4)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 부활의 사실 위에 서는 종교이다. 이 사실 없이 그리스도교는 생겨날 수 없었고, 또 유지될 수 없으며, 또 오늘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바울이 말한 대로, ‘그리스도 만약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하는 바(복음)는 헛것이며, 또 너희(신자)들의 신앙도 헛될 것이다 ∼ 만약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신앙은 헛것이며, 너희들은 아직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 (고전 15:14이하 참조)이다. 사도들의 전한 그리스도교는 실로 일목요연(obvious)하다. 그런데 지금의 사람은 말한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