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감삼의 로마서 제8장 주석 4 로마서 8장 18-24절 (18 ‘내가 생각하기는, 지금의 때의 고난은, 후에 우리에게 나타나려는 영광에 비교할 것이 못 된다.’) ‘생각하기는’ - 산정하건대. 고요히 계산하건대. 바울은 열심 때문에 그렇게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냉정으로서 그렇게 판정하는 것이다. ‘지금의 때의 고난은∼’ - 현재의 고난은 많다. 하지만 이는 후에 나타나려는 영광에 비할 것 아니다. 영광의 지대함은, 고난을 망각케 하기에 족하다. 지금은 탄식하며 슬퍼한다. 하지만도 후에 웃으면서 즐길 것이다. 지금은 벗(친구)없고, 홀로 지상에서 해맨다. 하지만 후에 영구한 주거를 얻어 성도와 함께(사귀어) 어울릴 것이다. 지금의 고통은 겨울의 눈 같다. 봄이 오는 것과 함께 우리는 꽃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