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26

로마서의 제8장은 그리스도교를 수축한 것이다

그리스도 재림의 욕구 로마서의 제8장은 그리스도교를 수축한 것이다.  만약 성서가 금 반지(斑指) 랄것인가, 로마서는 그 보석으로서, 그 제8장은 보석의 첨두 이다.  그러므로 이 짧은 1장 중에 우주 인생에 관한 가장 중요한 진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실로 그 14∼23절 같은 것은 확실히 그러하다.  이 수(數)절은, 우주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 두 가지 모두, 이것을 간단명료한 말로서 보인 것이다.  14절에 말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는 이는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인도’라고 하면, 본래 외계에서의 인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그 다음 절에 이르러 다시 말한다.  ‘너희가 받은 영은, 종된 자 같이 다시 두려움을 가지는 영이 아니다. 아바 아버지라 ..

로마서 2024.08.11

죽음은, 육을 따르고, 육의 일을 생각하는 일이다

로마서 8장 약설(略說)  구해야 할 것은 성령이다. 이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 즉 살리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이 영을 받아 우리에게 생명 있다. 이는 육과는 정반대의 것이다.  죽음은 다름 아니다, 육을 따르고, 육의 일을 생각하는 일이다.  생이란 다름 아니다. 살리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에 따르고, 그것을 생각하는 일이다.  생사(生死)의 별(別)은 영육의 별에 있다. 하지만 주의하라, 내(우리)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시다. 내 영은 내 육에 이기려 하나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영, 내 영과 함께 있기에 미쳐서, 우리들은 능히 내 육에 이길 수 있고, 하나님의 마음(뜻)에 합할 수 있는 것이다.  (1-10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

로마서 2024.08.10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로마서 제8장 주석 6 로마서 8장 32-39절  (32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든 사람 위해 내어주신 분은, 어찌 그와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랴)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은사)이다.  ‘우리 모든’ - 인류 전체의 뜻일 것이다.  ‘내어 주신 분’ - 적인의 손에 내주시어, 이것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심으로서 우리의 죄를 속량케 하신 분.  ‘어찌 그와 함께’ - 이미 이 대은혜를 내려주신 분이, 어찌, 우리들 그를 사랑하는 자에게, 그리스도를 주심과 동시에 또 모든 선한 것을 주시지 않으랴!  대(大)은혜를 내려주신 분이, 어찌, 우리들 그를 사랑하는 자에게, 그리스도를 주심과 동시에 또 모든 선한 것을 주시지 ..

로마서 2024.08.09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로마서 제8장 주석 5 로마서 8장 25-31절  (25 ‘하지만, 만약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바라면, 인내로써 대망하는 것이다’) ‘하지만’ - 우리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대망하지 않는다.  물론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을 바라면서’-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것을 바라는 자이다.  - 우리들은 ‘인내로써 이것을 대망한다’.  그러한 것은 인내로써 하지 않고서는 희망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크게 면려하지 않고서 얻을 수 있는 희망이 아니다.  그리스도 신자의 희망은 몽상이 아니다. 이는 잠깨거나 자는 동안(오매간)에 마음에 떠오르는 천국의 영상이 아니다. 이는 역시 싸워 얻고 싸워 지켜야 할 것이다.  ‘인내로써 대망한다. ’ - 많은 의혹을 배제하면서 대망한다. ..

로마서 2024.08.0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내촌감삼의 로마서 제8장 주석 4  로마서 8장 18-24절  (18 ‘내가 생각하기는, 지금의 때의 고난은, 후에 우리에게 나타나려는 영광에 비교할 것이 못 된다.’) ‘생각하기는’ - 산정하건대. 고요히 계산하건대. 바울은 열심 때문에 그렇게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냉정으로서 그렇게 판정하는 것이다.  ‘지금의 때의 고난은∼’ - 현재의 고난은 많다. 하지만 이는 후에 나타나려는 영광에 비할 것 아니다. 영광의 지대함은, 고난을 망각케 하기에 족하다. 지금은 탄식하며 슬퍼한다. 하지만도 후에 웃으면서 즐길 것이다.  지금은 벗(친구)없고, 홀로 지상에서 해맨다. 하지만 후에 영구한 주거를 얻어 성도와 함께(사귀어) 어울릴 것이다.  지금의 고통은 겨울의 눈 같다. 봄이 오는 것과 함께 우리는 꽃의 유..

로마서 2024.08.0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내촌감삼의 로마서 제8장 주석 3 로마서 8장 12-17절 (12 ‘이러므로, 형제여, 우리는 부채자이다. 육에 대하여서가 아니라, 육에 따라 행할 자가 아니다’) ‘이러므로’ - 육은 우리들에게 아무 선한 일도 하지 못하는데 반하여, 영은 우리들에게 영혼의 생명을 주고, 몸의 부활을 제공하는 까닭에(11).  ‘부채자이다’ - 의무를 진 자이다. 책임을 요구받는 자이다. ‘육에 대해서가 아니라’ 부채자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 같이 육에 대한 부채자가 아니다.  육의 속박을 받고, 그 명 따르며, 그 요구에 응해야 할 자가 아니다. 그들은 육에 대해서의 부채자로서 그 노예이다.  우리들은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부채자로서, 그 자녀이다.  ‘육에 따라 살(행할) 자가 아니다’ - 육에 대..

로마서 2024.08.0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내촌감삼의 로마서 제8장 주석 2  로마서 8장 4-11절 (4 ‘이는 율법의 의를, 육을 따르지 않고 영에 따라서는 우리에게서 성취하렴에서 이다’)  ‘율법의 의’ - 율법의 요구하는 모든 정의. 모세의 십계이다.  ‘육에 따르지 않고 영에 따라 사는 우리’ - 그리스도 신자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렇게 할 수 있게 된 자. 그리스도는 그 육에 있어서 우리의 죄를 멸하시고, 또 우리에게 성령을 주어, 우리로 하여금 육에 요구에 따르지 않고서 영의 요구에 따라 행하는 자로 되게 하셨다.  ‘성취케 하렴에서 이다’ -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 육에 있어서 우리들의 죄를 멸하시고, 우리를 율법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렴에서 라고 하나, 율법 그것을 폐하렴에서 가 아니다.  아니, 이에 반하여, 우리로 하여금..

로마서 2024.08.0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내촌감삼의 로마서 제8장 주석 로마서 8장 1-3절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정죄되는 일 없다’ ‘이러므로’ 그리스도는 우리 위해 죽으셨으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율법의 모든 요구를 채우셨으매. 그는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난 자 중에 다만 한 분, 완전 무흠한 생애를 보내셨으매……  ‘이러므로’는 전(前) 7장 전체의 뜻을 받아 말한다.  제1장에서 시작하여 제7장으로 끝난 입론의 결국은 마침내 여기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 그에게 자신을 맡긴 자.  자기는 죽고 그리스도 그 안에서 사는 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이미 그는, 사는 것 아니라, 그리스도 그 안에서 사는 자(갈라디아서 2:20).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

로마서 2024.08.04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구원에의 확신 2 성 경: [롬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본절은 바울 자신이 직접 경험했..

로마서 2024.08.0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구원에의 확신 성 경: [롬 8:31-34]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 '이 일'은 직접적으로는 28-3..

로마서 2024.08.02